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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ML 2위였는데' 이정후 정식도 못차린다...타율 0.250 붕괴→이제는 OPS 0.7마저 붕괴위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7 06.30 21: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진짜 위기다. 3경기 연속 침묵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기록이 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정후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팀 타선이 6안타 2득점으로 침묵한 샌프란시스코는 아메리칸리그(AL) 승률 최하위 화이트삭스에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첫 타석부터 불운했다. 팀이 0-1로 뒤진 2회 초 무사 1루 찬스서 등장한 이정후는 2-1 유리한 카운트에서 조나단 캐넌의 4구째 한가운데 커터를 받아 쳐 2루수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337타석 만에 나온 첫 병살타였다.

양 팀이 1-1로 맞선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왼손 불펜 투수 브랜든 아이서트를 상대로 파울 타구를 3개나 만들며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8구째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꽂히는 것을 바라보며 그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리드를 잡은 5회 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조던 레저의 초구가 존 위를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마음이 급해진 탓일까. 이정후는 2구째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퍼올려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팀이 7회 말 2-5로 역전을 허용한 뒤 이정후는 8회 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신중하게 초구를 골라낸 그는 타일러 길버트의 2구째 스위퍼를 맞아 이날 첫 출루에 성공했다.

다음 타자 크리스티안 코스의 안타 때 2루로 진루한 이정후는 패트릭 베일리의 삼진 이후 브렛 와이슬리의 볼넷으로 3루까지 도달했다. 1사 만루 절호의 기회를 잡은 샌프란시스코는 끝내 밥상을 엎어버렸다. 엘리엇 라모스가 바뀐 투수 마이크 바실의 싱커를 건드려 유격수 땅볼로 병살타 찬물을 끼얹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1사 1루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병살타를 때려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 경기에 병살타 3개면 이기지 못한다'는 속설대로 샌프란시스코는 찾아온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며 2연패 늪에 빠졌다.

미국 도전 2년 차를 맞은 이정후의 시즌 초반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다. 4월 중순 한때 OPS가 1.0을 돌파하며 '현역 최고 타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에 이어 MLB 전체 2위까지 기록했다.

뜨거웠던 방망이는 5월 타율 0.231 3홈런 13타점 OPS 0.612로 내리막을 걸었다. 6월에는 타율 0.150, 홈런 없이 3타점에 OPS는 0.576으로 타격감이 아예 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내려갔다.

야구 팬들은 부진에 빠져도 4타수 1안타씩은 기록하는 이정후의 꾸준함을 '이정후 정식'이라고 표현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정후 정식'마저 간헐적으로 차려지더니 어느덧 시즌 타율 2할5푼마저 무너졌다(0.243). 그걸로 모자라 이제는 OPS 0.7의 벽(0.713)까지 붕괴 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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