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쭈으니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5 18:26)
텐
홈카지노

이정후 ‘MVP’ 시절 한화 중견수가 이정후보다 잘 친다고? 타선 혈 뚫은 3안타 작렬…CWS 역전승 터크먼이 이끌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부진에 시달리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눈앞에서 한화 이글스의 중견수로 활약했던 선수가 펄펄 날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이크 터크먼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부터 방망이가 뜨거웠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깨끗한 우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앤드루 베닌텐디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3회 말 2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했다. 두 타석 연속으로 시속 100마일(약 161km)이 넘는 빠른 타구를 생산했다.

터크먼의 타격감은 7회 말에 빛을 봤다. 바뀐 투수 에릭 밀러를 상대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곧바로 대주자 오스틴 슬레이터로 교체됐다. 터크먼을 시작으로 화이트삭스 타선은 샌프란시스코 불펜진을 두들기며 경기를 뒤집고 5-2 역전승을 거뒀다.

터크먼은 MLB에서 4시즌 간 활약한 뒤 2022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계약하며 한국 무대를 밟았다. 144경기에 전부 출전해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19도루 OPS 0.796을 기록하며 한화의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한화는 더 강한 외국인 타자를 원했다. 재계약이 불발된 터크먼은 미국으로 돌아갔다.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2023시즌을 준비하더니 뒤늦은 전성기를 열기 시작했다.

터크먼은 MLB 데뷔 후 최다인 108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52 8홈런 48타점 OPS 0.739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동 시기 한화가 브라이언 오그레디-닉 윌리엄스로 이어지는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에 시달리며 더욱 비교됐다.

지난해에는 109경기에서 타율 0.248 7홈런 29타점 OPS 0.723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컵스 외야진이 쟁쟁해 시즌 후 방출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화이트삭스와 계약하며 빠르게 새 둥지를 틀었으나 두 번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터크먼은 5월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을 시작으로 화이트삭스의 주전 우익수로 꾸준히 출전 중이다. 올 시즌 32경기에서 타율 0.281 4홈런 14타점 18득점 OPS 0.845로 타선의 활력소 노릇을 하고 있다. 100타석 이상 들어선 모든 선수 가운데 팀 내 OPS 1위다.

공교롭게도 이번 3연전 상대 샌프란시스코에는 KBO리그 시절 한 번 만나봤던 이정후가 있다. 올 시즌 이정후는 터크먼과 정확히 반대되는 길을 걷고 있다. 4월까지 맹타를 휘둘렀으나 5월 이후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는 중이다.

이정후는 이날도 3타수 무안타 1사구로 침묵했다. 시즌 성적은 80경기 타율 0.243 6홈런 34타점 6도루 OPS 0.713으로 미끄러졌다. 타석 수가 터크먼보다 3배 가까이 많긴 하나 OPS가 0.1 넘게 떨어진다.

터크먼이 한화에서 뛰던 2022년 이정후는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OPS 0.996의 기록을 남겼다. 타율·안타(193개)·타점·출루율(0.421)·장타율(0.996)까지 타격 5관왕에 오르며 MVP와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석권했다.

그로부터 3년 뒤, MLB에서 둘은 다시 만났다. 여전히 입지만큼은 고액 연봉자인 이정후가 더 높다. 그러나 활약상은 터크먼의 ‘판정승’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32 '8억원' KCC 허훈·KT 김선형, 프로농구 연봉 킹…LG 두경민·전성현, 연봉 조정 신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9:46 80
6331 천군만마일 줄 알았는데...속 빈 강정? '무안타' 오지환+'0.2이닝 3실점' 함덕주, 동반 부진→LG,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9
6330 KIA,4~6일 롯데전 연예인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알리-이수호-라도 차례로 시구 나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71
6329 두산, 1일 삼성전 日 배우 후지이 미나 승리기원 시구…"두산 시구자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5
6328 '제2의 전준우' 찾는다!, KBO 2025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 공개…'코리안 랄리' 허인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4
6327 [매치 스포일러] ‘PL 오일 머니’ 맨체스터 시티 vs ‘진짜 오일 머니’ 알 힐랄, 8강에 오를 최후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4
6326 배우 후지이 미나, 내달 1일 삼성전서 두산 승리기원 시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9
6325 [오피셜] 日 축구 새역사 쓴다! 토트넘, 22년 만에 '일본인 영입' 초읽기→'04년생 특급 DF' 타카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06
6324 ‘배리 본즈급 강타자가 등장했다?!’ 오타니·저지도 못해본 역대급 기록...워싱턴 우드 1경기 고의사구 4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78
6323 알리·이수호·라도, 7월4~6일 광주 KIA-롯데전 릴레이 시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322 [오피셜] '유관 달인답다' 뮌헨 '주포' 케인, 멀티골 '쾅쾅!' CWC 8강 견인→'POTM 선정' "P…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321 '이정후 도우러 간다!' 류현진·김혜성 前 동료 반스, 다저스 떠나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54
6320 ‘독일산 1345억 악성 재고’ 드디어 처분각 보였다! 英 매체, “유벤투스, 맨유에 곧 공식 제안 보낼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9
6319 [오피셜] '코리안 트라웃' KT 안현민, 올스타전 무대 밟는다!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 발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4
6318 '사우디 러브콜 거절' 비니시우스, 레알과 2030년까지 재계약 확정적!… "CWC 후 공식 발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65
6317 ‘포르투갈 커넥션 발동’ 후벵 아모링, ‘기름손’ 안드레 오나나 내치고 포르투갈 국가대표 GK 디오고 코스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88
6316 ‘이정후·김혜성 나도 간다, 기다려!’ 디트로이트 고우석, 이적 후 첫 세이브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8
6315 우르르 쾅쾅! '전설' 루 게릭 넘었다...누가 슬럼프래? 여전히 뜨거운 저지, 5년 연속 30홈런+통산 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43
6314 105억이나 썼는데 효과는 마이너스? '1억 FA 하주석 1명만 못한' 한화 키스톤 콤비의 몰락...언제 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102
6313 이럴 수가…"CB 3순위로 밀린" 김민재, 뮌헨에 남는다? 獨 1티어 기자 "제안 없었어, 매각 어려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