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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뚫었다! '뚫어뻥' 김혜성, 꽉 막힌 다저스 타선에 숨통...'멀티히트+시즌 7호 도루' 맹활약, 로버츠 감독 이래도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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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또 한 번 막혀있던 혈을 시원하게 뚫었다. ‘이래도 안 쓸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활약이었다. 

김혜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김혜성은 곧바로 시즌 7번째 도루를 성공시키며 상대 배터리를 흔들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빠른 발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팀이 0-6으로 뒤진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6구 승부 끝에 내야 안타를 때려 1루에 안착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2루 찬스에서 달튼 러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다저스는 6회까지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다저스는 7회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포로 겨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캔자스시티 타선이 다저스 바뀐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4안타를 몰아치며 점수는 1-9로 벌어졌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의 방망이는 또 한 번 빛났다. 상대 구원투수 좌완 샘 롱의 시속 84.1마일(약 135.3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혜성의 안타를 시작으로 다저스 타선이 폭발했다. 토미 에드먼의 2루타, 맥스 먼시의 적시타, 키케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 앤디 파헤스의 우전 적시타가 연이어 터지며 다저스는 순식간에 4점을 추가해 5-9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2사 2,3루에서 마이클 콘포토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경기는 5-9로 종료됐다.

김혜성은 올 시즌 36경기 타율 0.383(81타수 31안타) 2홈런 12타점 OPS 0.968로 활약 중이다. 그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철저한 플래툰 운영 속에서도 매번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처럼 팀 타선이 좀처럼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막혀 있을 때 김혜성은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혜성은 지난 23일 워싱턴전에서도 막힌 타선을 뚫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당시 다저스 타선은 5회말까지 상대 투수에게 꽁꽁 묶여 있었지만, 김혜성이 팀의 첫 안타를 신고하며 막힌 혈을 뚫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김혜성의 선발 출전에 관한 긍정적인 소식도 전해졌다.

29일 LA 타임즈 잭 해리스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드먼이 외야수로 나설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졌다. 이는 김혜성이 2루수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발목 통증으로 한동안 2루 수비만 가능했던 토미 에드먼이 외야 수비도 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김혜성에게 주 포지션인 2루수 출전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제 로버츠 감독의 선택만 남았다. 김혜성은 매 경기 결과로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다. 이래도 안 쓸 이유가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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