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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인데 왜 쓰냐고? 이래서 쓴다! ‘OPS 0.465’ 부진 빠진 ‘월드 시리즈 MVP’ 프리먼, 결정적인 숏바운드 캐치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9 00: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월드 시리즈 MVP’의 품격은 공격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포지션이 수비 비중이 낮은 1루수라 해도 말이다.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다. 캔자스시티의 새로운 ‘좌완 에이스’로 부상하는 노아 캐머런을 상대로 꽁꽁 묶였다. 1회와 3회 두 타석에서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캐머런이 5회를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프리먼은 살아나지 않았다. 3번째 타석에서 스티븐 크루스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 초에는 테일러 클라크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아웃당했다.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프리먼의 부진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5월까지 프리먼은 타율 0.374 9홈런 38타점 OPS 1.078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MVP 컨텐더’로 꼽혔다. 그런데 이달 들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프리먼은 6월 24경기에서 타율 0.174(92타수 16안타) 4타점 OPS 0.465라는 끔찍한 부진에 시달리는 중이다. 홈런은 단 하나도 없다. 시즌 OPS도 어느새 0.867까지 추락했다.

길어지는 부진은 다저스도 예상치 못한 일이다. 프리먼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전성기를 맞이한 이래로 큰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중간에 부진에 빠지더라도 1~2주 정도면 극복했다.

대표적인 모습이 지난해 포스트시즌이다. 당시 프리먼은 정규시즌 막바지에 당한 발목 부상 여파로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 시리즈까지는 부진했다. 하지만 월드 시리즈 1차전부터 끝내기 만루홈런을 작렬하는 등 5경기에서 타율 0.300(20타수 6안타) 4홈런 1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윌리 메이스 상(월드 시리즈 MVP)의 주인공이 됐다.

이렇듯 일시적으로 부진해도 금방 부활하는 프리먼이었기에 이번 6월의 부진도 길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달 가까이 침체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맥스 먼시가 완벽히 살아났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다저스 타선에 구멍이 크게 날 뻔했다.

그런 와중에도 프리먼은 1루수로 꾸준히 선발 출전 중이다. 유사시 먼시가 1루수로 나설 수 있음에도 프리먼은 벤치로 가지 않는다. 그 가운데 꽤 중요한 이유가 수비다.

프리먼은 NL 최고의 1루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비록 쟁쟁한 선수가 많아 골드 글러브는 2018년에 한 번 받은 것이 전부이나 그 누구도 프리먼의 수비에는 토를 달지 않는다. 타구 처리 능력도 좋으나 가장 훌륭한 것은 송구 포구다. 온갖 악송구도 전부 잡아낸다.

이 수비가 이번 캔자스시티전에서도 다저스를 살렸다. 다저스는 9회 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태너 스캇이 난조를 보여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다행히 잭 캐글리온을 평범한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런데 공을 받은 유격수 무키 베츠의 1루 송구에 힘이 들어갔다.

포구하기 쉽지 않은 타이밍에 바운드가 튀었다. 게다가 캐글리온은 좌타자라 1루에 다다르는 시간도 빨랐다. 자칫 공이 빠진다면 동점은 물론이고 끝내기도 나올 상황이었다. 하지만 프리먼은 ‘역시나’였다. 까다로운 숏바운드를 완벽하게 건져냈다.

오른발은 베이스 끝에 걸쳐 있었고 공은 글러브 끝에 걸려 있었다. 병살타가 완성되며 경기가 끝났다. 캐스터의 “프레디 프리먼이 오늘 하루를 구했습니다!”라는 외침대로 프리먼이 다저스를 구했다. 부진 속에서도 ‘주전 1루수 프리먼’을 잃을 수 없는 이유가 드러난 한 장면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유튜브 하이라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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