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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또 선발 제외에 하늘도 슬픈가? LA 다저스 1시간 째 우천 지연...6회 2-0 리드 속 중단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다저스는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1시간 넘게 경기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혜성의 이름은 없었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토미 에드먼(2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달튼 러싱(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6승 6패 평균자책점 2.76).
다저스와 콜로라도는 5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가다 6회 초 맥스 먼시의 적시타로 다저스가 2점을 먼저 뽑아냈다. 그러나 이후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경기는 중단됐다. 경기는 6회 말, 다저스가 2-0으로 리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공식 SN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