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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롯데 코치’가 MLB 최초 ‘한국계 감독’ 될 수도 있다고?…現 감독 계약 연장설에 ‘묵묵부답’ 미네소타, 경질 시 ‘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6 06: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세계 최고의 야구 리그에서 한국계 감독이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기된 감독 계약 연장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연장설은 경기가 열리기 전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을 통해 나왔다. 댄 헤이스 기자는 미네소타 구단이 로코 발델리 감독의 계약에 포함돼 있던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한다는 것이다.

발델리 감독은 2019시즌을 앞두고 38세의 젊은 나이로 미네소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915경기에서 482승 433패(승률 0.527)를 기록하며 ‘장기 집권’ 중이다. 다만 지난해 82승 80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도 6월 들어 6승 16패로 심각하게 추락했다.

이에 발델리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여론도 나왔다. 그런데 오히려 계약 연장 소식이 나왔다. 당연히 반응은 좋지 않았다. 현지 팬 포럼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댓글이 “이 구단을 응원하기 점점 힘들어 진다”라는 내용일 정도다.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당사자들의 반응이 미묘하다. 적극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긍정적인 뉘앙스를 풍기지도 않았다. 애매한 반응 때문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발델리 감독은 “팀에 있는 동안 계약과 관련해서 특별히 언급할 것은 없다”라며 “당장 승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정리했다.

미네소타의 야구 운영 부문 수석 책임자인 데릭 팔비 CBO도 “팀이 최선의 상태에 있도록 매일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더 나은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코치진과 우리 모두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만약 발델리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미네소타를 떠난다면 자연스레 후임 감독에 시선이 쏠린다. 그런데 현지에서 언급되는 후보군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행크 콩거 코치다.

콩거 코치는 한국계 미국인 메이저리거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한국 출신의 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 '최현'이라는 한국식 이름도 있다. 애초에 '행크'도 등록명이고 본명은 '현 최 콩거'다.

2010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데뷔해 총 7시즌 간 포수로 빅리그 무대를 누볐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2020년 롯데 자이언츠의 1군 배터리 코치로 부임했다. 2021년에는 수석코치를 겸직하다가 시즌 중반 래리 서튼 감독이 코로나19로 인해 자가 격리에 들어가자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다.

콩거 코치는 2022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의 제안을 받아 미국으로 돌아갔다. 배터리 코치와 1루 주루 코치를 겸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배터리 코치직을 유지하면서 보조 벤치 코치로도 선임됐다. KBO리그로 치면 ‘부수석코치’ 정도의 입지다.

콩거 코치는 이미 발델리 감독의 경질설이 나오던 4월부터 차기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보통 감독이 경질되면 벤치 코치가 대행이나 후임 감독을 맡는 일이 적지 않음에도 보조 벤치 코치인 콩거 코치의 이름이 먼저 나왔다.

이유가 있다. 제이스 팅글러 벤치 코치는 이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감독직을 맡아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기억이 있다. 미네소타에 와서도 발델리의 최측근 역할을 맡고 있어 ‘변화’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지 매체 ‘트윈스데일리’는 지난 4월 “콩거는 선수들과 동료 코치들의 존경을 받는 클럽하우스 내 중요한 존재가 됐다”라며 “포수 출신 감독들 중 성공한 인물이 많다. 미네소타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콩거가 포수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다음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만약 콩거 코치가 감독이 되면 한국계 인물이 MLB 감독으로 부임하는 첫 사례가 된다. 동아시아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일본계 혼혈인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등 극히 일부만이 ‘만인지상’ 자리에 올랐다. 콩거 코치가 어쩌면 역사의 다음 장을 쓸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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