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크크벳
페가수스

우크라이나 복싱 영웅 우식, 헤비급 전설 타이슨 퓨리 재대결도 압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34 2024.12.23 12:00

우크라이나 복싱 영웅 우식, 헤비급 전설 타이슨 퓨리 재대결도 압승

 



 

헤비급 전·현 통합챔프 7개월 만의 재대결

우식 “승리를 우크라이나의 모든 어머니에게”

퓨리, 통산 전척 2패 모두 우식에게 당해

 

우크라이나의 복싱영웅 올렉산드르 우식(37)이 ‘헤비급 전설’ 타이슨 퓨리(36·영국)를 상대로 또 다시 승리를 거두며 세계 프로복싱계의 ‘우식 시대’를 재확인했다.

 

WBA·WBC·WBC 헤비급 통합 챔피언인 우식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타이틀전에서 도전자인 퓨리를 맞아 12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 세 명의 부심 모두 116-112로 채점할 우식이 경기를 압도했다.

 

복싱 헤비급에서는 우식이 등장하기 전인 지난 5월까지는 ‘지지 않는 사나이’ 퓨리의 독무대였다. 퓨리는 우식을 만나기 전까지 4대 복싱 기구(WBA·WBO·IBF·IBO) 헤비급 통합 챔피언이자 3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당시 복싱계에는 퓨리의 적수가 없을 것 같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 복싱 금메달 획득 이후 프로로 전향한 우식이 새로운 전설을 써오며 퓨리와의 대전이 성사됐다. 퓨리와의 1차 대결 전까지 우식의 프로 전적은 21전 21승(14KO)였다.

 

1차전은 두 강자의 팽팽한 접전 끝에 우식이 2-1 판정승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헤비급 통합챔프에 올랐다.

 

신구 챔프의 재대결은 생각보다 빠른 7개월 만에 이뤄졌다. 경기 초반은 206㎝의 장신 퓨리가 유리한 체격 조건을 앞세워 거리를 유지하며 탐색에 나섰다.

 

하지만 이는 우식도 마찬가지였다. 3라운드까지 퓨리의 움직임을 익힌 우식은 4라운드부터 유효타를 퓨리의 안면에 꽂아 넣기 시작했다. 6라운드에서는 우식의 왼손 펀치가 퓨리의 이마를 정통으로 가격하면서 거구의 퓨리가 크게 휘청이기도 했다.

 

충격이 누적된 퓨리의 움직임은 둔해졌고, 이후 라운드는 우식이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그나마 퓨리의 막강한 맷집에 정신력까지 더해지며 경기는 12라운드 판정으로 이어졌다. 결과는 이견이 없는 우식의 승리였다. 퓨리는 우식에게만 2연패를 당하며 통산 전적 35승 2패 1무승부가 됐다.

 

우식은 경기 후 “퓨리는 뛰어난 파이터이며 뛰어난 상대다. 그와 두 번의 맞대결은 내 경력에 있어 믿을 수 없는 24라운드였다”고 퓨리에 대한 존경심부터 밝혔다. 이어 “오늘의 승리를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바친다. 난 계속해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신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우크라이나 복싱 영웅 우식, 헤비급 전설 타이슨 퓨리 재대결도 압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78 ‘김민재 미친 활약+UCL 대비 체력 안배+리그 1위 유지’ 세 마리 토끼 전부 잡은 뮌헨, 레버쿠젠 3-0…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20
13677 "감옥 보내겠다, 커리어 끝낼 것" 교통 위반 혐의만 '아홉 번'→또 위험 운전으로 법원행...첼시 유리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9
13676 ‘이강인이 해냈다!’ PSG, 1-0으로 니스 잡고 리그 1위 독주! [리그1 리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9
13675 ‘4경기 무패’ 아모링의 맨유, 아마드 ‘환상 발리슛’으로 노팅엄과 2-2 극적 무승부! [PL 리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4
13674 황당 해명! "그저 친구에게 말한 것뿐" 도박 스캔들→'연봉 압류' 로지어 결백 주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6
13673 슈마이켈→반 데르 사르→데 헤아→라먼스! 맨유, '수문장 계보' 계속된다...23세 신예, "두렵지 않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0
13672 "완치 어려운 부상" 이제 막 꽃 피웠는데...바르셀로나 신성 야말, '청천벽력' 같은 소식 "사타구니 통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4
13671 깜짝 발탁! 전역 앞둔 '잠실 빅보이' 태극마크 단다...'LG 문성주·삼성 구자욱 합류 불발' 韓 대표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4
13670 4650억 투수 끌어내리기 작전 대성공? 토론토, "야마모토를 괴롭힐 수 있었다"…‘힘빼기 전략’ 빅피처였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8
13669 5,222억 유격수의 진심 “7번 타순이어도 좋다, 이기기만 하면 된다”…베츠, 자책 딛고 다저스 구한 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668 '절대 1강 평가→8위 추락+가을야구 실패' KIA, 日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로 2026시즌 준비..."강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3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667 "그 시절 손흥민 있을 때" 토트넘, 쏘니 뛸 때 잘나갔는데! 프랑크 '공식 인정'→그럼에도 부진한 '7번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7
13666 HERE WE GO 떴다! 브라질 레알 마드리드 스타, 입지 잃고 '이적 결단' 내렸다→프랑스 리옹행 가시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1 22
13665 '3년 연속 최하위 굴욕→설종진 정식 감독 선임' 키움, 2026시즌 담금질 나선다...3일부터 원주서 마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1 85
13664 "살았다"...경기장에서 눈물 펑펑 흘렸던 日영건 사사키, '무사 2·3루' 위기에서 강판→소방수 덕분에 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1 34
13663 '이강인, PSG서 왕 대접!' 발롱도르 수상자, LEE 향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고개 꾸벅→'주장'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1 53
13662 충격 망언! "손흥민, 의미 없는 골로 상 받았어" 아시아 최초 '올해의 골' 수상→평가절하 당했다 "MLS…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1 71
13661 '디펜딩 챔피언→패패패패승패패' 리버풀, 이례적 결단! "슬롯, 경질 가능성 절대 없어"...감독도 "잘 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1 16
13660 "4쿼터에 흔들리는 부분, 이겨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승리에도 반성 택한 손창환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1 75
13659 "LG 대단한 팀 아니야...선수들 경각심 가져야" 안일했던 선수들에게 일침 날린 조상현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1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