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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더→지구 최강 2옵션→올림픽 금메달→부상병동' 다사다난 인생역전 스토리 주인공 미들턴, 워싱턴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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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굴곡진 인생의 주인공 크리스 미들턴이 선수 옵션을 행사해 워싱턴에 남는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스타 플레이어 미들턴이 플레이어 옵션을 활용해 다음 시즌 3,330만 달러(약 453억 원)를 받고 원소속팀에 잔류한다고 말했다.

대학 시절까지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었던 미들턴은 지난 2012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9순위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입단했다. 다소 늦은 순번에 뽑힌 드레이먼드 그린(2라운드 35순위)보다도 뒤였다. 

데뷔 첫 해 NBA와 G리그를 병행한 미들턴은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된 뒤 입지가 달라졌다. 밀워키는 그를 준수한 슈터로 활용했고, 잠재력이 폭발했다. 해당 시즌 밀워키가 15승 67패를 기록하며 사실상 ‘탱킹’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던 것도 그에겐 행운이었다. 

기회를 잡은 미들턴은 점점 성장했다. 지난 2017-18시즌에는 평균 20득점을 넘기더니 다음 해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후 2020-21시즌에는 야니스 아테토쿰보와 함께 47년만에 NBA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파이널 6경기에서 평균 24득점 6.3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즈루 할러데이와 수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피닉스 선즈를 4승 2패로 제압했다. 

미들턴의 NBA 우승은 그를 미국 국가대표로 이끌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여러 스타들이 2021 도쿄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면서 그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케빈 듀란트, 제이슨 테이텀, 데빈 부커 등과 함께 ‘꿈의 무대’에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에 NBA 우승 타이틀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차지한 선수는 전세계에서 미들턴과 할러데이 2명 뿐이다.

‘인생역전’ 스토리를 쓴 미들턴은 새로운 볼핸들러 데미안 릴라드와 삼각편대를 이뤄 2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양쪽 발목 모두 수술을 받았고, 다른 부위에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결국 미들턴은 지난 겨울 밀워키에서 워싱턴으로 팀을 옮겼다. 당시 밀워키는 미들턴보다 에너지 레벨이 높은 포워드 자원을 원했다. 이에 따라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미들턴을 워싱턴으로 보내고 1995년생 포워드 카일 쿠즈마를 데려왔다. 미들턴은 워싱턴으로 이적한 뒤 발목과 무릎을 다쳐 1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성적은 평균 10.7점 3.7리바운드 3.4어시스트. 3점 성공률은 27.7%로 커리어 로우였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을 수 있었으나 미들턴은 잔류를 택했다. 가치가 최저점으로 떨어졌기에 당연한 선택이었다. 'FA’를 1년 미룬 그는 이번 시즌 반등을 통해 다시 한 번 FA 대박을 꿈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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