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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OKC 여기서 더 강해진다고? ‘최고 유망주+지명권 몰빵 ↔ 야니스’ 초대형 트레이드 제안..."성사만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6 06.25 18:05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5 NBA 파이널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이제는 ‘왕조’ 구축을 위해 초대형 트레이드를 감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OK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파이널 7차전에서 인디애나를 103-91로 제압하며 연고지를 바꾼 이후 17년 만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의 주역은 단연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였다. 그는 파이널 7경기에서 평균 30.3득점, 4.6리바운드, 5.6어시스트, 1.9스틸, 1.6블록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야투 성공률은 44.3%에 달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길저스알렉산더는 만장일치로 2025 NBA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OKC의 성공 뒤엔 수년간 이어진 리빌딩 전략도 있었다. 다수의 1라운드 지명권을 모아 유망주들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결과, 챗 홈그렌과 제일런 윌리엄스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게 됐다.

윌리엄스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34.6분을 뛰며 21.4득점, 5.5리바운드, 4.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길저스-알렉산더와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홈그렌 역시 평균 29.8분 동안 15.2득점, 8.7리바운드, 1.9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골밑을 지켰다. 3점슛 성공률은 다소 아쉬운 29.7%였지만, 216cm 피지컬을 앞세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홈그렌은 부상으로 단 32경기밖에 뛰지 못했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향후 잠재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윌리엄스까지 꾸준히 성장한다면 OKC는 향후 10년간 리그를 지배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유망주들을 활용해 슈퍼스타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지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OKC의 우승 직후 'Snapback Sports'소속 잭 세틀먼의 발언을 인용해 "OKC는 이제 우승에 필요한 조각들을 영입하기 보단 자산을 활용해 팀의 판도를 바꿀 슈퍼스타, 바로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영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세틀먼은 "홈그렌과 모든 지명권을 아데토쿤보와 바꾸고, 3연속 우승으로 다이너스티(왕조)를 완성하라"고 주장했다.

다소 과감하게 들릴 수 있는 이 제안은, OKC가 보유한 유망주들과 지명권을 감안할 때 현실성이 없지만은 않다.

OKC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어린 팀중 하나며 수많은 1라운드 지명권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즉 밀워키가 언젠가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를 고려하게 된다면, OKC만큼 풍부한 대가를 제시할 수 있는 팀도 드물다는 뜻이다. 

아데토쿤보는 이미 정규시즌 MVP를 두 차례 수상한 ‘그리스 괴인’으로,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이다.

이번 시즌에도 평균 30.4득점, 11.9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MVP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7년 연속 올-NBA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데뷔 후 줄곧 밀워키에서만 뛴 아데토쿤보는 2021년 팀을 우승으로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다.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팀에 대한 헌신으로도 명성을 쌓은 원클럽맨이다.

홈그렌 역시 미래의 슈퍼스타로 기대받는 자원이다. 첫 시즌을 부상으로 날렸지만, 이후 82경기를 뛴 2023/24시즌에는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 신인왕 투표 2위를 차지했고 올 시즌에는 경기수는 적었지만 평균 15득점, 8리바운드, 2.2블록으로 올-디펜시브팀급 활약을 보여줬다.

물론 현시점에서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르스트는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당분간은 낮다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NBA에서는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루카 돈치치가 댈러스를 떠나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된 것처럼, 예기치 못한 사건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즉, 매체는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를 요청하게 될 경우, 풍부한 유망주 자산과 드래프트 픽을 보유한 OKC가 가장 이상적인 협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물론 OKC 입장에서는 이제 막 23세가 된 홈그렌을 30대에 접어든 아데토쿤보와 맞바꾸는 것이 손해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 번 리그 최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했다. 두 차례 정규시즌 MVP 수상자이자, 여전히 전성기를 이어가는 슈퍼스타다.

만약 OKC가 길저스-알렉산더와 아데토쿤보를 동시에 보유하게 된다면, 세틀먼의 말처럼 ‘3연속 우승’과 함께 ‘왕조’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도 결코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매체 역시 끝으로 “지금의 OKC는 이미 우승을 이뤄냈기에 급진적인 변화를 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팀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 중 하나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라며 지금 시점에서 과감한 행보를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음을 강조했다.

사진= FADEAWAYWORLD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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