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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초대박! "수비력+경험"더해줄 베테랑 'FA 빅맨' 노린다..."그의 BQ는 공격을 한단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6 18:04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오프시즌에 반드시 빅맨진을 보강해야 하는 LA 레이커스가 현재 자유계약으로 풀릴 예정인 베테랑 빅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매체 '스포르팅 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CBS스포츠' 소속기자 샘퀸의 발언을 인용 "레이커스는 현재 노련한 베테랑 자원에 주목하고 있으며 가장 화제가 되는 이름은 수비력을 끌어올리고 플레이오프 경험을 더해줄 수 있는 베테랑 빅맨 알 호포드(보스턴 셀틱스)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포드는 현재 보스턴 소속이지만 FA 자격을 앞두고 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를 보완할 수 있는 특유의 스킬셋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구단이 관심을 가진 이유를 밝혔다.

2007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된 호포드는 정규시즌 통산 1,138경기에 출전해 평균 31.6분 동안 12.9득점, 7.9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50.9%, 3점 성공률은 37.7%에 달한다.

비록 센터치고는 다소 작은 206cm의 신장을 가졌지만, 뛰어난 농구 지능과 안정적인 외곽슛, 그리고 민첩함을 바탕으로 인사이드 수비뿐 아니라 스위치 수비를 통해 가드까지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퀸 기자는 “호포드는 3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보스턴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스위치 수비에 능하고, 사실상 어떤 선수든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제어할 수 있다. 포스트 수비에서도 거의 밀리지 않는다”며 그의 수비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FA 시장에서 영입 가능한 선수 중 최고의 슈팅 능력을 갖춘 빅맨이다. 저평가된 패서이자 이 시대 가장 똑똑한 선수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회춘한 듯한 활약을 펼쳤다. 총 60경기에 출전해 평균 27.6분 동안 9.0득점, 6.2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야투 성공률 42.3%, 3점 성공률 36.3%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만약 선수가 레이커스행에 관심을 보인다면 구단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정도로 매력적인 선수임은 분명하다.

스포르팅 뉴스 역시 "호포드의 농구 지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LA의 공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제이슨 테이텀을 비롯한 동료들이 극찬했던 리더십은 레이커스 라커룸에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다"라며 레이커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르브론,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를 앞세운 막강한 공격력으로 정규시즌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6번 시드 미네소타에게 무릎을 꿇으며 아쉬운 탈락을 경험했다.

공격에서도 실책이 많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앤서니 데이비스 이탈 이후 확실한 골밑 자원이 없었다는 점을 탈락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시리즈 도중 J.J. 레딕 감독도 “우리는 골밑 수비가 없다. 돌파를 쉽게 허용하면 실점은 당연하다”며 문제점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후 단장 롭 펠린카는 “앨리웁을 받아줄 수 있고, 골밑을 지켜줄 수 있는 수직적인 센터가 필요하다”며 이번 오프시즌에 반드시 빅맨 보강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트레이드를 제외하고 FA 시장에서 영입 가능한 선수 중 가장 이름값이 큰 호포드는 레이커스 입장에선 매우 매력적인 자원이다.

특히 호포드는 보스턴의 지난 시즌 챔피언 등극에 핵심 역할을 했다.

2024 플레이오프 19경기에서 평균 30.3분 출전해 9.2득점, 7.0리바운드, 2.1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7.8%, 3점 성공률 36.8%로 팀에 기여했다. 우승을 다시 노리는 레이커스로선 플레이오프 경험과 우승 DNA를 겸비한 호포드는 반드시 필요한 퍼즐 조각이다.

다만 몇 가지 변수도 존재한다. 퀸 기자는 “호포드는 다음 시즌 39세가 되며, 이 수준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단 1년 계약이더라도 MLE(미드레벨 예외조항)보다 큰 제안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가 셀틱스에 대한 소속감이 크다는 점도 레이커스 이적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호포드는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첫 우승을 보스턴에서 거머쥐며 팀에 대한 애정이 깊은 선수다. 전통의 라이벌인 레이커스로의 이적은 심리적 부담이 따를 수 있다. 그럼에도 현재 재정 부담 속에서 리빌딩 가능성이 높은 보스턴이 호포드를 재계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스포르팅 뉴스는 “레이커스가 호포드를 설득할 수 있을지는 구단이 진정으로 우승 도전을 하고 있다는 신뢰를 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호포드 역시 선수 생활을 연장하고자 한다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레이커스행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과연 레이커스는 이번 오프시즌, 리그 최고 수준의 빅맨 중 한 명인 호포드를 품으며 챔피언 도전을 위한 전력을 완성할 수 있을까.

사진= FADEAWAYWORLD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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