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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타수 무안타’ 깼다! 이정후, 1안타 1볼넷으로 반등 발판 마련…‘빈공’ 샌프란시스코는 졸전 끝 패배, 다저스 점점 멀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2 18:04

[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동안 침묵하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오랜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2회 말 첫 타석에서는 평범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타구 질도 좋지 않아 최근의 부진한 타격감이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4회 말 2번째 타석에서 드디어 좋은 타구를 날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1-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마이애미 선발 투수 칼 콴트릴의 4구째 높게 몰린 시속 93.5마일(약 150.5km) 패스트볼을 통타했다. 빠르게 날아간 타구는 투수 콴트릴의 다리 쪽을 맞고 1·2루 간으로 튀었다. 1루수 에릭 와거맨이 잡았으나 이미 이정후는 1루에 다다랐다. 안타가 기록됐다.

내야안타로 기록되긴 했어도 타구 질은 좋았다. 타구 속도 101.3마일(약 163km)이 기록됐다. 수비 시프트도 고려하긴 해야겠으나 콴트릴에게 맞지 않았다면 깨끗한 중전 안타도 기대해 봄 직했다.

이정후는 이어 견제 때 상대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7회 말에는 힘없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 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서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1사 후 케이시 슈미트가 병살타를 치며 이번에도 홈은 못 밟았다.

간만에 안타를 추가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과 OPS를 각각 0.253 0.726으로 끌어 올렸다. 이정후의 타율이 오른 것은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처음이며, OPS 상승도 16일 LA 다저스전 이후 9일 만이다.

이정후는 최근 MLB 데뷔 이래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 4월까지 고공행진하던 타격감이 5월부터 급격히 식었다. 이달 들어서는 월간 타율 0.161이라는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 타율도 2할 5푼 유지가 위험할 정도로 떨어졌다.

지난 1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일주일째 안타가 없었다. 지난 4경기에서 내리 무안타로 침묵했다. 조급함 속에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라인업에서 빠지며 결장했다. 부상이 아닌 이유로 쉰 것은 올 시즌 2번째였다.

오늘 경기 첫 타석까지 합쳐서 이정후는 16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나긴 침묵을 깨는 안타가 반등의 계기가 될지 눈길이 간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빈공에 시달리며 2-4로 졌다. 시즌 44승 35패에 머문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다저스(49승 31패)와의 격차도 4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2회에 안타 3방을 맞고 두 점을 먼저 내주며 끌려갔다. 3회에는 오토 로페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3점 차까지 벌어졌다.

5회 말 크리스찬 코스의 투런포(2호)로 추격을 개시했으나 동점은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7회 초 라이언 워커가 재비어 에드워즈에게 쐐기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분위기가 넘어갔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단 5안타 4볼넷에 그치며 마이애미 마운드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2개의 병살타도 발목을 잡았다. 선발 투수 벌랜더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없이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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