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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도 OK"라던 왕년의 164km 파이어볼러 '토르' 신더가드, 2년 공백 깨고 새 팀 찾았다...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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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한때 시속 102마일(약 164km) 강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파이어볼러로 이름을 날렸던 '토르' 노아 신더가드가 약 2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메이저리그 주요 이적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올스타 출신 우완 신더가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CAA 소속인 신더가드는 현재 애리조나에 있는 구단의 훈련 시설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0년 MLB 신인 드래프트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은 신더가드는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첫 시즌부터 24경기 9승 7패 평균자책점 3.24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크리스 브라이언트, 맷 더피, 강정호에 이어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 4위를 차지했다.

신더가드는 2년 차였던 2016년 31경기 14승 9패 평균자책점 2.60, 탈삼진 218개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 거듭났다. NL 올스타에 선정됐고,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8위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뛰어난 재능은 잦은 부상에 발목이 잡혀 만개하지 못했다. 2017년 광배근 부상으로 7경기(1승 2패 평균자책점 2.97) 등판에 그쳤던 신더가드는 2018년(13승 4패 평균자책점 3.03)과 2019년(10승 8패 평균자책점 4.28)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기량을 회복할 때쯤이면 어김없이 부상이 그를 찾아왔다. 2020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신더가드는 2021년 빅리그에 복귀해 2경기(2이닝 2실점)서 1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22년 LA 에인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5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94의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번 반등의 조짐을 보인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1년 1,300만 달러 단년 계약을 맺었다.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제안한 팀도 있었지만, 신더가드는 좋은 성적을 거둔 뒤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악수가 됐다. 2023년 다저스에서 12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7.16의 부진한 성적을 거둔 그는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팀을 옮겼으나, 새 팀에서도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에 그쳤다. 결국 그는 2023년 8월 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6이닝 5실점)을 끝으로 클리블랜드에서 방출됐다.

무적신세가 된 신더가드는 1년의 공백기를 가지면서 아시아 무대 진출에도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말 야구 팟캐스트 '더 베이스볼 인사이더즈'의 애덤 웨인리브와 인터뷰에서 그는 빅리그 복귀를 위해 한 시즌 동안 한국이나 일본에서 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신더가드는 "나는 까다로운 편이 아니다. 내게 기회를 주겠다는 팀이 있다면 어디든 갈 것"이라며 "한국이나 일본에서 1년 동안 뛰는 것이라면 오히려 시끄러운 곳을 벗어나 멘털을 다시 잡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2025시즌 복귀를 목표로 개인 훈련에 매진한 신더가드는 시즌이 절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도전 발판을 마련했다.

'MLBTR'은 "그가 화이트삭스에서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길 바라지만, (팔꿈치) 수술 이후 성적과 약 2년에 가까운 공백을 고려하면 크리스 게츠 단장과 구단으로서는 리스크 없는 복권이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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