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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4 05.03 18: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오승환(42)이 퓨처스리그(2군)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서도 부진했다.
오승환은 5일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t wiz와 홈 경기 1-5로 뒤진 5회초 팀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1탈삼진 5실점 했다. 투구 수는 28개였다.
지난 5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퓨처스리그 첫 등판 경기에서 1이닝 5피안타 1탈삼진 4실점 했던 오승환은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오승환은 선두 타자 이호연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김건형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이후 김준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루에서 김병준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안현민, 윤준혁, 안치영에게 3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너졌다.
안치영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친 뒤 3루로 뛰다가 아웃됐고, 오승환은 후속 타자 이승현을 삼진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427세이브)를 올린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현역 최고령 선수인 오승환은 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계약기간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은 만료된다.
오승환은 2025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달 모친이 세상을 떠나는 큰 아픔을 겪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지난달 27일 2군에 복귀해 훈련에 전념했다.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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