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보스

2025 KBO 정규시즌 3월 22일 개막…올스타전은 대전에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6 2024.12.21 03:00

어린이날인 월요일에도 경기 편성…후반기 시작은 4연전으로

관중석 빽빽이 찬 잠실야구장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시즌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이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이는 65경기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2012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2024.4.1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2025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20일 발표했다.

내년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3월 22일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4시즌 팀 성적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된다.

이에 따라 서울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wiz),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5개 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다.

4위 두산은 3위 LG와 안방인 잠실구장을 나눠 쓰는 관계로 6위 SSG 홈구장으로 찾아가는 방문 경기로 시즌을 연다.

또한 5월 5일은 이동일인 월요일이지만, 어린이날 휴일인 점을 고려해 경기를 편성했다.

'어린이날 3연전'은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LG-두산), 서울 고척스카이돔(KIA-키움), 대전(삼성-한화), 부산 사직구장(SSG-롯데), 창원NC파크(kt-NC)에서 5∼7일 열린다. 이에 따라 이동일은 5월 8일이다.

또한 KBO 올스타전은 새 구장 시대를 여는 대전에서 7월 12일 치러진다.

올스타 휴식 기간은 7월 11일에서 16일까지로 기존 4일에서 6일로 늘어났다.

정규리그 후반기는 7월 17일부터 4연전으로 시작한다.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돼 8월 31일까지 팀당 135경기를 치른다.

미편성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된다.

격년제로 홈 73경기-방문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2025시즌은 두산, kt, SSG,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를 치르고 나머지 구단은 71경기를 벌인다.


2025 KBO 정규시즌 3월 22일 개막…올스타전은 대전에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31 2군 갔다 복귀한 두산 케이브, 시즌 1호 3점 홈런 '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1 55
5830 김연화·김유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1 85
5829 SK, 삼척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20승으로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1 11
5828 '팀킬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티켓 획득…"반성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37
5827 먼저 웃은 현대모비스·울상 지은 정관장…"마지막 집중력 차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5
5826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62
5825 위즈덤, 6·7호 홈런 '쾅·쾅'…KIA, SSG 대파하고 2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21
5824 KLPGA 첫 우승 김민주 "바람엔 자신 있어요…톱10 7회도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7
5823 기립박수속 UFC 찾은 트럼프…'케네디 아내 외면했나' 설왕설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35
5822 부상으로 빠지니 2연승…그러나 전북 포옛은 이영재를 믿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2
5821 쇼트트랙 고교생 임종언, 종합 1위로 올림픽행…황대헌도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47
5820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6강 PO서 정관장 돌풍 잠재우고 기선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4
5819 김원민·정의수,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65
5818 '최병찬 이적 첫 골' K리그1 강원, 광주에 1-0 승리…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8
5817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4
5816 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홈구장 방문…"팬들의 함성에 보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96
5815 '김우민 맞수' 메르텐스, 16년 묵은 자유형 400m 세계기록 경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95
5814 이정후에게 홈런 맞은 양키스 스트로먼, 무릎 염증으로 IL 등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12
5813 아쉬운 수비 김민재, 54분만에 교체…뮌헨, 도르트문트와 무승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101
5812 "김혜성이 '혜성' 구단에 등장해 혜성 같은 홈런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