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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 등 서산 공공 체육시설 올해 속속 개장·준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4 04.10 15:00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올해 공공 체육시설들이 잇따라 문을 열거나 준공된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내 풋살장 3면과 우드볼장 24홀이 오는 19일 개장한다.
양대동에는 오는 11월 파크골프장 9홀도 추가 준공돼, 36홀에서 45홀로 늘어난다.
운산면 용장리 역천파크골프장은 9홀에서 18홀로 확장돼 10월 개장한다.
축구장·농구장·족구장·풋살장·육상트랙 등을 갖춘 성연면 왕정리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전국대회 규격의 갈산동 클라이밍장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성연면 왕정리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으며, 팔봉국민체육센터는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지곡면에는 20년간 방치된 학교용지를 활용해 풋살장과 농구장 등을 갖춘 야외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성환 복지문화국장은 "18만 시민 누구나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즐기는 시민 중심 체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에서는 다음 달 29∼31일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9월 20∼21일 제16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파크골프장 등 서산 공공 체육시설 올해 속속 개장·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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