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홈카지노

프로배구 남자부 FA 시장 개장…'최대어' 임성진 등 25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4 04.08 15: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정상급 공격수들이 대거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FA 자격을 얻은 25명의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리그를 대표하는 날개 공격수들이다.
전광인(현대캐피탈), 정지석, 곽승석(이상 대한항공), 서재덕, 임성진(이상 한국전력)이 한꺼번에 FA 시장에 나왔다.
이들 가운데 최대어는 처음 FA 신분이 된 임성진이다.
공수 능력을 겸비한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은 수려한 외모를 더해 V리그 남자부 최고의 스타성을 지녔다.
나머지 선수들은 원소속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지만, 임성진은 FA 시장 평가를 받아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FA 협상 기간은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보상 범위는 선수별 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연봉 2억5천만원 이상을 받은 A그룹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전 시즌 연봉의 200%와 5명의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 중 1명을 보상선수로 내주거나 전 시즌 연봉의 300%를 보상해야 한다.
1억원∼2억5천만원의 연봉을 받은 B그룹 FA와 계약하면 보상선수 없이 전 시즌 연봉의 300%를 지급한다.
1억원 미만의 연봉을 받은 C그룹 FA를 영입할 시엔 전 시즌 연봉의 150%를 지불하면 된다.
이번 FA 시장 A그룹은 15명(최민호, 전광인, 박경민, 곽승석, 김규민, 정지석, 정민수, 황택의, 한성정, 송명근, 김정호, 신영석, 서재덕, 임성진, 송희채)이며, B그룹은 8명(이시우, 김선호, 이승원, 박준혁, 김재휘, 조국기, 이호건, 박원빈)이다. C그룹은 이강원과 김동영 두 명이다.



프로배구 남자부 FA 시장 개장…'최대어' 임성진 등 25명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34 “아쉬운 탈락” 당구국가대표 백민후, 세계잉빌선수권서 인도선수에 막혀 8강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17
5833 신진서 패싸움 판단착오로 8강전 패배…북해신역배 한국 모두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36
5832 알카라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4 94
5831 2군 갔다 복귀한 두산 케이브, 시즌 1호 3점 홈런 '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84
5830 김연화·김유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4
5829 SK, 삼척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20승으로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9
5828 '팀킬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티켓 획득…"반성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66
5827 먼저 웃은 현대모비스·울상 지은 정관장…"마지막 집중력 차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23
5826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91
5825 위즈덤, 6·7호 홈런 '쾅·쾅'…KIA, SSG 대파하고 2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4
5824 KLPGA 첫 우승 김민주 "바람엔 자신 있어요…톱10 7회도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90
5823 기립박수속 UFC 찾은 트럼프…'케네디 아내 외면했나' 설왕설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47
5822 부상으로 빠지니 2연승…그러나 전북 포옛은 이영재를 믿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5
5821 쇼트트랙 고교생 임종언, 종합 1위로 올림픽행…황대헌도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59
5820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6강 PO서 정관장 돌풍 잠재우고 기선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8
5819 김원민·정의수,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77
5818 '최병찬 이적 첫 골' K리그1 강원, 광주에 1-0 승리…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20
5817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7
5816 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홈구장 방문…"팬들의 함성에 보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7
5815 '김우민 맞수' 메르텐스, 16년 묵은 자유형 400m 세계기록 경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