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한부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06 11:54)
한부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06 11:54)
한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6 11:54)
럭키팀장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06 04:55)
럭키팀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06 04:55)
럭키팀장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6 04:55)
빈유봇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5 16:36)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6-05 16:36)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6-05 16:36)
다당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24 09:00)
대빵
타이틀

中왕이디에 막힌 신유빈"'지침 반,설렘 반'중국의 벽,그래도 계속 도전해야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00 04.07 12:00

中왕이디에 막힌 신유빈"'지침 반,설렘 반'중국의 벽,그래도 계속 도전해야죠"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유빈(20·대한항공·세계 10위)이 만리장성의 벽 앞에 '안방' 4강행을 놓친 후 쉼 없는 도전을 다짐했다. 신유빈은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 여자단식 8강서 '중국 에이스' 왕이디(세계 3위)에 게임스코어 1대4(8-11, 3-11, 9-11, 11-8, 3-11)로 패했다. '대한민국 톱랭커' 신유빈은 16강에서 '루마니아 에이스' 사마라 엘리자베타를 3대0으로 돌려세우고 한국 여자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역대전적 4전패로 열세지만, 만날 때마다 성장한 경기력을 입증했던 왕이디를 마주했다. 신유빈은 지난 2월 22일 중국 선전 아시안컵 16강서 왕이디를 충분히 괴롭혔다. 빠른 박자와 백드라이브로 두 게임을 잡아냈다. 2대3, 풀게임 끝에 석패했다. 한달여 만에 국내에서 펼쳐진 리턴 매치, 왕이디의 발은 더 빨라졌고 벽은 더욱 높아졌다. 이번에도 신유빈은 1게임 6-6까지 일진일퇴 접전을 이어갔고, 3게임 한때 8-4까지 앞서다 9-11로 패했고, 4게임을 11-8로 잡아내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여전히 승부처에서 한끗이 부족했다. 신유빈에게 5연승 후 왕이디는 "아시안컵 이후 신유빈과의 맞대결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신유빈은 아쉬운 기색이 역력했다. "아시안컵 때 상대 선수가 많이 흔들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은 상대가 그 부분을 더 강하게 준비를 해서 나왔다. 저도 끝까지 흐름을 바꾸려고 노력했는데 상대가 흔들림 없이 잘 대처했어요"라고 경기를 복기했다. 3게임 4점차 리드, 게임 포인트 직전 역전을 허용한 부분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신유빈은 "리시브도 더 자신있게 했어야 하는데 확신이 부족했어요. 이기고 있어도 중국 선수들은 언제든 따라잡을 수 있는 실력이니까 스코어보다는 그냥 한 포인트, 한 포인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더 깊게 생각해야 해요"라고 했다. "계속 더 열심히 하고 더 잘 준비해야죠 . 더 열심히 해야죠"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선배 이상수가 8강에서 '중국 에이스' 린가오위안을 돌려세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만리장성 격파'는 더욱 간절한 꿈이 됐다. 한국 여자탁구(단식)가 중국을 이기는 걸 본 지 오래 됐단 말에 신유빈은 "남자 선수들은 종종 이겼는데, 우리도 앞으로 계속 도전하다 보면…"이라며 "저도 여자탁구가 중국을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정말 간절하게 하고 있는데, 아직은 쉽지 않으니 계속 더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라고 했다. '중국 탁구를 이긴다는 확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유빈은 "반반"이라고 답했다. "계속 붙잖아요. 붙는 건 좋은 건데 붙을 때마다 지니까 '약간 지치는 것 반'. 그래도 앞으로 도전해가려면 계속 그 선수들이랑 부딪히고 이겨내야 한다는 '설렘 반'인 거죠. 계속 해야죠"라고 했다.

 

신유빈의 도전은 계속된다. WTT챔피언스 인천을 8강에서 마감한 신유빈은 남녀대표팀 동료들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후 12일 출국, 14~20일 마카오에서 펼쳐질 국제탁구연맹(ITTF) 남녀 월드컵에 나선다.

 

전영지([email protected])

 


中왕이디에 막힌 신유빈"'지침 반,설렘 반'중국의 벽,그래도 계속 도전해야죠"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48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2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0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3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48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10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5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1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6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5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5916 프로농구 최고 감독 전희철 "SK 챔프전 우승 확률 50%는 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5 공수 두루 갖춘 전천후 포워드 안영준, KBL 최고 선수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9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4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0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08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49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60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6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