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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메이저 25회 우승’ 어렵다? 시간과의 싸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22 04.05 12:00

조코비치 ‘메이저 25회 우승’ 어렵다? 시간과의 싸움.

 

 

[김경무의 아이 러브 라켓스포츠] 다음달 22일, 38세 생일을 맞는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5위)가 올해 그랜드슬램에서 한번 더 우승할 수 있을까요?

 

2025 시즌 세계 테니스계 최대 관심 중 하나는 아무래도 조코비치의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25회 우승’이라는 위업 달성 여부일 겁니다. 그렇게 되면 1960년과 70년대를 풍미했던 마거릿 코트(여자단식 메이저 24회 우승)를 넘어 테니스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조코비치가 가장 최근 우승한 그랜드슬램은 2023 US오픈이었고, 지난해는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6일 개막하는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ATP 1000)를 시작으로 이제 클레이 코트 시즌인데, 시즌 두번째 그랜드슬램인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는 5월 25일 개막되니 일단 조코비치가 여기서 메이저 +1 타이틀을 노릴 겁니다.

 

이런 가운데 현역시절 ATP 투어 대회에서 조코비치와 12번 만나 1승 11패를 기록했던 전 세계랭킹 6위 질레 시몽(40)이 이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Tennis365>와의 최근 단독 인터뷰에서 조코비치가 그랜드슬램 25번째, ATP 투어 100번째 타이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무엇인가(something difficult)와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0대 후반의 나이까지 경쟁하는 과정에서, 그가 신체적 어려움(physical challenges)을 감당하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방법(길)을 아는 선수가 한명 있다면 그것은 노박이지만, 노박은 어려운 것과 싸우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시간이다. 시간은 한 방향으로만 가고 있고, 그는 가능한 한 건강(healthy)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테니스는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단지 몸에 관한 것이다.”

 

"조코비치가 30개의 그랜드슬램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내가 한번 말했을 때, 그가 25개에 도달하면 최대라고 했다. 오늘 우리는 그렇게 인식한다. 시간이 모든 사람을 사로잡고 있고, 그는 지금 그것을 깨닫고 있다.”

 

시몽은 "조코비치가 전에는 그것을 깨달았겠지만, 지금은 느끼고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고도 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슬램을 준비할 것이다. 분명히 그가 우승하고 싶은 것은 슬램이다. 그가 그것을 할 수 있을지 보자. 하지만 그것은 5세트이고, 2주간 치러지는 대회다. 그것은 3세트, 1주일이었던 올림픽과는 다르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8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그토록 고대하던 남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대업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주요한 모든 메이저대회 우승을 다 경험한 것이지요. 그러나 지난 시즌엔 부진하면서 세계랭킹도 6위로 추락했습니다.

 

지난 1월, 2025 호주오픈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와의 4강전에서는 햄스트링 파열로 경기 중 기권하는 아픔도 맛봤습니다. 

 

지난주 끝난 2025 마이애미오픈(ATP 1000)에서는 승승장구하며 결승까지 올랐으나, 자신을 우상으로 생각하고 테니스를 시작한 19세의 야쿠브 멘시크(체코)에게 두차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0-2(6-7<4>, 6-7<4>)로 져 ATP 투어 100회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치열한 랠리를 벌이면서 종전과 다르게 코트 바닥에 넘어져 누워버리는 장면을 여러번 보여주는 등 나이의 한계도 드러냈습니다.

 

그랜드슬램 우승을 위해서는 1라운드(12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7번을 이겨야 합니다. 게다가 경기는 5세트로 치러집니다. 아무리 불사조 조코비치라 해도 40을 앞둔 나이에 감당하기에는 힘든 대회가 아닐 수 없는 겁니다.

 

"그랜드슬램의 경우 올해 3개 남았고, 내년에는 조코비치가 한 살 더 많아질 것이다. 그가 무엇을 할지 보자.…. 그러나 나이가 들면 몇주 동안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몸은 예전에 했던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조코비치가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어코 ATP 투어 100회 우승 고지를 넘어, 그랜드슬램 2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개막을 앞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조코비치에게 중요한 대회일 겁니다. 3번 시드를 받은 그는 Bye로 32강전(2라운드)부터 경기를 시작하는데, 첫판에서 전 세계 3위 스탄 바브링카(40)와 격돌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사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가 열리는  모나코의 클레이코트. ATP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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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무 [email protected]

 


조코비치 ‘메이저 25회 우승’ 어렵다? 시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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