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고카지노

LG, '천적' KIA와 첫 경기서 오지환·박해민·박동원 선발 제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7 04.04 21:00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김경윤 기자 =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에 크게 밀렸던 LG 트윈스가 2025시즌 첫 맞대결에서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홈 경기에 주전 유격수 오지환, 중견수 박해민, 포수 박동원을 뺐다.
대신 구본혁을 7번 타자 유격수로, 최원영을 9번 타자 중견수로, 이주헌을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휴식 차원의 결정"이라면서 "백업 선수들은 마무리 훈련 때부터 많은 땀을 흘린 만큼, 싸울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축 선수들은 중요한 상황에 대타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디펜딩 챔피언 KIA에 3승 13패 승률 0.115로 크게 밀렸다.
LG는 KIA와 3연전 첫 경기에 맞춰 핵심 불펜 장현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은 편안한 상황에서 던지게 한 뒤 보직을 정할 것"이라며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유영찬이 두 달 정도 뒤에 복귀하는 만큼 그동안 뒷문을 책임질 마무리 투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IA에서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한 장현식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했다.
그는 큰 기대를 받았으나 지난 2월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포츠데일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보행하다가 오른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를 다쳤다.
장현식은 지난 달 20일부터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등판했고,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23의 성적을 올렸다.



LG, '천적' KIA와 첫 경기서 오지환·박해민·박동원 선발 제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08 이지현, 최강 신진서 꺾고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정상 탈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64
5507 여자 축구대표팀, 호주 원정 2연패…2차전도 0-2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100
5506 용인특례시청 박민교, 평창오대산천대회서 한라장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81
5505 한화 임원진 만난 충북도지사 "야구 청주경기 배정 힘써달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4
5504 한화 안치홍 부진·두산 이유찬 부상으로 1군 엔트리 제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58
5503 FC바르셀로나·대구FC 8월 3일 친선경기…홍준표 친서 보내 유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5
5502 게레로 주니어, MLB 토론토와 14년 7천300억원에 연장 계약 합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94
5501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골프장' 하이원CC, 올시즌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38
5500 MVP 후보 1순위 압도한 돈치치…NBA 레이커스, 승률 1위팀 완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77
5499 이지현, 최강 신진서 꺾고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정상 탈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30
5498 여자 축구대표팀, 호주 원정 2연패…2차전도 0-2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21
5497 용인특례시청 박민교, 평창오대산천대회서 한라장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93
5496 한화 임원진 만난 충북도지사 "야구 청주경기 배정 힘써달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13
5495 한화 안치홍 부진·두산 이유찬 부상으로 1군 엔트리 제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55
5494 FC바르셀로나·대구FC 8월 3일 친선경기…홍준표 친서 보내 유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16
5493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조성 순조…종합계획 수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33
5492 K리그1 광주 이정효 감독, 9일 대구전서 팬 사인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33
5491 국가대표선수촌장 취임한 김택수 "최적의 훈련 환경 조성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30
5490 상무, kt 꺾고 프로농구 D리그 우승…MVP 양홍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61
5489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NC 박건우, 8일 정밀 검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