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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네일 7이닝 무실점 호투…변우혁은 혼자 3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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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하위권으로 처진 KIA 타이거즈가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 속에 변우혁이 혼자 3타점을 쓸어 담아 3-1로 승리했다.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을 빚고 있는 KIA는 2회말 선두타자 이우성이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가자 변우혁이 중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2사 후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볼넷 3개를 얻어 만루를 만든 뒤 다시 변우혁이 2타점 좌전안타를 때려 3-0으로 앞섰다.
침묵하던 삼성은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르윈 디아즈가 실책으로 출루한 뒤 강민호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삼성은 계속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KIA 선발 네일은 7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네일은 지난달 22일 NC 다이노스와 개막전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28일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가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IA 네일 7이닝 무실점 호투…변우혁은 혼자 3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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