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돛단배

오베치킨, NHL 신기록까지 3골 남았다…통산 892호 득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55 04.03 15: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대표하는 러시아 출신 골잡이 알렉스 오베치킨(39·워싱턴 캐피털스)이 'NHL 전설' 웨인 그레츠키가 보유한 통산 최다골 기록 돌파에 3골만을 남겼다.
오베치킨은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레노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HL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 방문 경기에서 0-4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종료 직전 만회골을 넣었다.
오베치킨은 파워플레이(상대 반칙으로 인한 수적 우세) 상황에서 제이컵 치크런으로부터 패스받아 슬랩샷으로 상대 골리 다리 사이를 뚫었다.
이로써 통산 892골째를 기록한 오베치킨은 앞으로 3골만 추가하면 그레츠키가 보유한 NHL 최다 894골을 넘어 신기록을 수립한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오베치킨의 기록 수립을 기대하며 게리 베트먼 NHL 커미셔너와 테드 레온시스 워싱턴 구단주, 오베치킨의 아내 나스티야가 함께 관람했다.
이제 남은 워싱턴의 정규시즌 경기는 7번이다.
동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는 워싱턴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라 오베치킨은 좀 더 편하게 신기록 사냥에 나설 수 있다.
만약 이번 시즌 기록 달성이 무산되면 다음 시즌이 개막하는 올해 10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오베치킨은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이번 시즌 38골로 리그 득점 4위를 달린다.
오베치킨의 골에도 팀은 1-5로 패했다.



오베치킨, NHL 신기록까지 3골 남았다…통산 892호 득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08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12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08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12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07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70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15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07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8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7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6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2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2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6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1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1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