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볼트
크크벳

어쩌면 마지막 홈 경기…김연경 "끝나고 울컥, 감정 휘몰아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3 04.03 03:00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 2차전은 어쩌면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마지막 홈 경기일지도 모른다.
지난달 31일 1차전과 이날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흥국생명은 남은 3경기 가운데 한 판만 이겨도 6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이라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려면 흥국생명이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3·4차전에서 모두 패해야 한다.
경기 후 김연경은 "끝나고 (팬들에게) 한마디 했는데 약간 울컥했다.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나더라. 그래도 오늘이 마지막 홈경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 팬들도 우리가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걸 원치 않을 거다. 대전 원정에서 마무리하겠다. 4차전과 5차전은 없다고 생각하고, 3차전만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경은 은퇴를 앞둔 이번 시즌 여러 번 "울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러나 '마지막일지 모를 홈 경기'에도 감정이 북받치는 걸 느끼고 은퇴의 순간에는 감정에 맡기기로 했다.
김연경은 "오늘 봐서는 울 것 같다"면서 "너무 펑펑 울면 좀 그러니까 적당히 울겠다. 조금 앞서가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우승하고 펑펑 울더라도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어려운 경기를 했다.
생각지도 못하게 1, 2세트를 연달아 내줬고, 김연경은 이 두 세트에서 4득점에 그쳤다.
이후 김연경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은 3세트 역전극을 펼쳤고, 세트 점수 3-2로 역전승했다.
김연경은 3세트부터 5세트까지 18점을 냈고, 특히 최종 5세트에는 6점을 내 해결사 노릇을 했다.
김연경은 경기 초반 고전에 대해 "상대 팀이 제가 생각 못 한 것들을 준비했다"면서 "서브를 때리는 순간 목적타 선수를 가리는 걸 준비했더라. 당황했지만, 빠르게 적응하면서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제 2승을 안고 대전으로 향하는 김연경은 한결 가벼운 마음이다.
그는 "오늘도 0-2로 지고 있다가 3-2로 역전했다. 큰 승리다. 홈에서 응원 많이 받고 기운으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는 또 다른 분위기지만, 잘 대비하고 경기 하겠다"고 했다.
부상 선수가 속출한 상황에서도 투혼을 펼친 상대 팀 정관장에도 특유의 농담으로 존경심을 표했다.
김연경은 "이쯤 되면 두 팀 다 힘들다. 정관장은 힘들면 살살해도 될 거 같은데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대단하다"면서 "우리 팀도 부상 선수가 많다. 밀리지 않은 저희도 대단하다. 3차전도 쉽게 가고 싶지만, 또 어려운 경기를 할 거다. 여러 가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어쩌면 마지막 홈 경기…김연경 "끝나고 울컥, 감정 휘몰아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27 챔프 2차전 공수에서 맹활약한 현대캐피탈의 '캡틴' 허수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8
5226 '완봉승 징크스' 극복한 LG 임찬규 "평소처럼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8
5225 '챔프전 우승 100% 확률' 잡은 블랑 감독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6
5224 양의지·양석환 '쾅·쾅'…두산, 키움 잡고 시즌 첫 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1
5223 선두 LG, 연승 중단 하루 만에 낙승…kt 잡고 독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7
5222 '레오 25점' 현대캐피탈, 챔프 2차전 승리…우승에 '1승 남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6
5221 HL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9번째 파이널 우승까지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6
5220 달아난 LG·멈춰선 kt·맹추격 현대모비스…알 수 없는 2위 싸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92
5219 KIA 네일 7이닝 무실점 호투…변우혁은 혼자 3타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78
5218 LG 임찬규, kt전 5⅔이닝 1실점…수원까지 이어진 완봉승 여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1
5217 김채오·엄하진·김다영, 평창오대산천대회 여자부 각 체급 장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22
5216 대한씨름협회, 유소년 씨름 교실 참가자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18
5215 세단뛰기 김장우, 라이벌 유규민 제치고 김해실업육상대회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30
5214 창원시·시설공단·NC, 야구장 사망사고 합동대책반 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35
5213 kt 허경민·김상수, LG전 선발 제외…허리·옆구리 통증 여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59
5212 KIA 김도영, 재검진서 부상 호전 소견…3일 기술훈련 돌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58
5211 진주 개최 경남도민체육대회에 AI 중계 도입…인기종목 생중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2
5210 '이천 골프장 타구 사망사고' 동반자·캐디 '과실치사' 기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5
5209 여자농구 하나은행, 정예림과 재계약…새 시즌 연봉 총액 2억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94
5208 여자 탁구 기대주 유예린, 명문구단 포스코인터내셔널 입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3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