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돛단배

이근휘 3점포 4방…프로농구 KCC, 소노 꺾고 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1 04.03 00:00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3점포 12방을 쏘아 올리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KCC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8-85로 꺾었다.
연패에서 벗어난 8위 KCC는 18승 33패를 쌓았다.
소노는 4연패를 당해 16승 35패를 기록했다.
KCC는 전반전을 51-44로 앞선 채 마쳤으나 3쿼터에서 완전히 집중력을 잃으며 역전당했다.
3쿼터에서 KCC가 잡아낸 리바운드는 2개에 불과했다.
필드골 성공률 역시 39%에 그치며 소노에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줬다.
반면 소노는 70%가 넘는 슛 성공률로 빠르게 KCC를 추격했고, 쿼터 종료 직전 디제이 번즈 주니어의 자유투 두 방으로 71-70을 만들어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KCC는 4쿼터 중반 김동현, 도노반 스미스의 연속 득점에 이어 소노 벤치의 테크니컬 파울에 따른 정창영의 자유투, 이호현의 득점까지 내리 7득점해 순식간에 8점 차로 도망갔다.
종료 2분 6초 전과 1분 32초 전엔 이호현과 정창영의 슛이 연달아 림을 갈라 9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가져왔고, 종료 41초 전엔 이근휘가 외곽포를 쏘아 올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CC의 정창영은 1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스미스는 18점 9리바운로 활약했다.
이근휘는 3점포 4개를 포함해 14점으로 펄펄 날았고, 팀 내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루 활약했다.
또 김동현, 정창영, 스미스가 각각 외곽포 2개씩 터뜨리는 등 KCC는 3점포 12개에 힘입어 승리를 낚았다.
소노에서는 케빈 켐바오가 3점포 3개를 포함한 19점으로 분전했다.



이근휘 3점포 4방…프로농구 KCC, 소노 꺾고 연패 탈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08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12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08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12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07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70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15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07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8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7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6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2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2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6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1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1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