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크크벳

'패스로 연결되는 하나의 팀'…프로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5 04.02 15:04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2025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은 전날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기부금 및 후원 물품 전달, 통합축구단 사업 경과보고, 선수단 기념사진 촬영, 통합축구 경기 등이 이어졌다.
파니니와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기부한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도 함께 전달됐다.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 스페셜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이 돼 축구 경기를 하는 종목이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맹은 2021년부터 매년 K리그 구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함께 통합축구대회 'K리그 유니파이드컵'을 개최해 왔다. 2023년에는 연맹과 복지관이 업무협약을 하고 연맹 통합축구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스페셜 선수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김민지 선수가 제출한 '패스로 연결되는 하나의 팀'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복지관은 올해 통합축구단 스페셜 선수 추가 선발을 위해 입단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19명에 4명을 더 뽑아 총 23명으로 팀을 꾸리게 됐다.
이들은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음악 강사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퇴근 후 주 2회 훈련에 참여해 실력을 키우고 있다.
연맹은 통합축구단 운영을 통해 축구용품,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해당 재원은 연맹 임직원, 심판 등 K리그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마련한다.



'패스로 연결되는 하나의 팀'…프로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 개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26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0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28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1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25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89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4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0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1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0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9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5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5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9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4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4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