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한부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06 11:54)
한부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06 11:54)
한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6 11:54)
럭키팀장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06 04:55)
럭키팀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06 04:55)
럭키팀장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6 04:55)
빈유봇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5 16:36)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6-05 16:36)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6-05 16:36)
다당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24 09:00)
코어
허슬러

첫 방문부터 친정 울렸다…주민규 "울산은 걱정할 팀 아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08 04.02 00:01

(울산=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는 골잡이 주민규가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뒤 첫 '울산 방문'에서 득점포를 가동, 친정팀 울산 HD에 패배를 안겼다.
주민규는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과 원정 경기에서 2-2로 팽팽했던 후반 11분 구텍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 경기 전까지 6경기에서 5골을 폭발해 득점 선두를 질주하던 주민규지만, 황선홍 대전 감독은 친정팀을 상대하는 선수의 심리와 전략적인 이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를 벤치에 뒀다.
그러다 후반 들어 경기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자 주민규가 출동했다.
주민규는 투입 7분 만인 후반 18분 문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옛 동료' 골키퍼 조현우가 지키는 울산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시즌 6호 골로, 2위권을 형성한 콤파뇨(전북)·아사니(광주)·이동경(김천·이상 3골) 등과 격차도 벌렸다.
친정을 울린 주민규는 "아까 (이)청용 형과도 이야기했는데 기분이 묘하다"며 "싱숭생숭하다고 해야 하나, 여기서 많이 사랑받던 선수였기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상했다"고 말했다.
주민규는 경기가 끝난 뒤, 울산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던 홈 관중석으로 가서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득점 후 과격한 세리머니도 자제했다.
울산을 연패로 밀어 넣은 주민규는 "울산은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이룬 팀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이라 패배에 익숙하지 않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고, 버티는 힘이 있어서 걱정은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울산 팬분들께서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전에 (울산에서) 우승했을 때도 순탄하게 간 적은 없다"며 "가다가 미끄러진 적도 있고,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주민규는 자신을 향해 전폭적 신뢰를 보이는 황선홍 감독에 대해선 "감독님 덕분에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걸 얻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그저 감독님을 믿고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연일 골 소식을 전하는 주민규의 맹활약 덕에 대전은 올 시즌 초반 선두(5승 1무 1패·승점 16)를 질주하고 있다.
주민규는 "우리도 지금 이 순위가 맞는 건지 생각하고 있다. 불안감도 있다"며 "언젠가 떨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항상 긴장하고 있다. 지금은 순위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첫 방문부터 친정 울렸다…주민규 "울산은 걱정할 팀 아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48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2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0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5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48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10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5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2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6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5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5916 프로농구 최고 감독 전희철 "SK 챔프전 우승 확률 50%는 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5 공수 두루 갖춘 전천후 포워드 안영준, KBL 최고 선수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9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4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0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08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50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60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6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