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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전남체전 성공 개최 다짐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72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에서는 오는 18일부터 4일간 장성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열린데 이어 24일부터 3일간 목포 종합경기장 등에서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펼쳐진다.
전남도는 이번 체전을 위해 장성 홍길동체육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수영장 등 경기장 개보수에 26억 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5억 원을 지원했다.
대회 기간에는 안전요원 350여 명을 배치하고 응급·소방차량도 상시 대기해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지난 2년간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로 하나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종목단체 회장단의 참여와 도내 식당, 숙박업소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해달라"고 말했다.
전남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전남체전 성공 개최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