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홈카지노

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2일 개막…김효주 2주 연속 'V'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6 04.01 15:02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가 2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LPGA 투어 2025시즌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는 2일부터 5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765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64명이 출전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위가 16강에 올라 이후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우승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과 안나린이 4강까지 진출했으나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올해 대회에는 3월 31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를 비롯해 고진영, 안나린, 양희영, 김아림, 윤이나, 이미향, 김세영, 임진희, 유해란, 최혜진, 이소미 등 한국 선수 12명이 우승에 도전한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효주는 베일리 타디(미국),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나나 마센(덴마크)과 한 조로 묶였다.
고진영은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조별리그에서 맞대결하고, 지난해 4강에 오른 안나린은 시부노 히나코, 사소 유카 등 일본 선수 2명과 같은 조가 됐다.
양희영과 김아림, 신지은은 교포 선수인 그레이스 김(호주)과 같은 조에 편성돼 치열한 16강 진출 경쟁을 벌인다.
윤이나는 이미향, 로런 코글린, 루시 리(이상 미국)와 함께 조별리그를 벌인다.
최혜진과 지노 티띠꾼(태국), 대니엘 강(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한 조가 된 2조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올해 앞서 열린 LPGA 투어 6개 대회에서 모두 아시아 국적 또는 아시아계 선수들이 우승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도 이어질지도 궁금하다.
올해 LPGA 투어에서는 김아림, 노예림(미국), 에인절 인(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다케다 리오(일본), 김효주가 차례로 우승했다. 인은 중국계 미국인이고, 노예림과 리디아 고는 우리나라 교포 선수들이다.



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2일 개막…김효주 2주 연속 'V' 도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26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0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28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1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25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89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4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0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1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0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9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5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5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9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4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4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