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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개막전서 김현석-원대한 '폴투윈'


김현석-원대한(팀 루트 개러지) 조는 3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1라운드 INGT1 클래스에서 300㎞(77랩)를 2시간28분12초348에 주파하며 1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랩타임 1분 46초704로 가장 빨리 돌아 결승에서 폴 포지션을 따낸 김현석-원대한 조는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예선 1위-결승 1위'의 기쁨을 맛봤다.
같은 팀의 김요셉-임형수 조는 76랩을 돌아 2위를 차지했고, INGT2 클래스의 김도엽-김두형(무브오토모티브) 조가 3위에 올랐다.
INGT2N 클래스 우승은 74랩을 달린 이상진-정윤호-민병호(오버런) 조에 돌아갔고, INGT3에서는 72랩을 주파한 최정혁(리퀴몰리JD레이싱)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총 27대의 경주차가 참가한 개막전에선 내구 레이스의 가혹한 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9대가 리타이어했다.
또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경쟁하는 '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에선 김현수(자이언트팩토리)가 1분 48초 664로 우승한 가운데 '러셀 타임 타깃 챌린지'에서는 김영민(비앙코웍스)이 목표 랩타임에 0.067초 차로 근접해 1위에 올랐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2라운드는 5월 10~11일 진행된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개막전서 김현석-원대한 '폴투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