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4)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펩시
텐

12번째 우승 도전…유광우 "세터는 다른 선수 빛나게 하는 조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48 03.30 21:01

(의정부=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해 4월이면 불혹이 되는 세터 유광우(39·대한항공)가 프로배구 12번째 우승을 향해 두 손을 모은다.
유광우는 플레이오프(PO)에서 조종간을 잡아 대한항공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놨다.
대한항공은 30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PO 3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PO 1차전 대한항공의 '선발 세터'는 한선수였다.
하지만, 1차전 3세트부터 유광우가 대한항공 공격을 조율했고, 2차전과 3차전에서는 풀 타임으로 활약했다.
대한항공은 PO 3차전에서 팀 공격 성공률 61.33%를 찍는 등 유광우의 지휘 속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뒤 만난 유광우는 "모든 선수가 공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했다. 나도 그런 모습에 휩쓸려 정말 즐겁게 경기했다"며 "리시브 라인이 KB손해보험의 강한 서브를 잘 버티고,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어려운 공을 잘 때려줬다.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잘해줘서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했다"고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아폰소 KB손해보험 감독은 "유광우의 빠른 토스에 우리가 고전했다"며 "3세트 막판에 미들 블로커 김민재에게 공을 올려주는 등 우리 블로커들이 예상하지 못한 플레이를 했다. 경험 많은 유광우가 우리 전략을 완전히 뒤집어놨다"고 유광우 기용을 대한항공의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유광우와 대한항공은 아쉬움을 안고 정규리그를 마쳤다.
4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쳐 5연속 통합우승 기회는 놓쳤다.
유광우는 "부상 선수가 많긴 했지만, 그래도 한 경기, 한 세트, 한 점을 더 소중하게 여겼다면 승리했을 경기가 분명히 있었다"며 "정규리그 성적은 솔직히 아쉽다"고 곱씹었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과 4월 1일부터 격일로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유광우는 "기세를 몰아서 1차전이 열리는 천안으로 간다"며 "체력적으로는 우리가 힘들겠지만, 단기전은 기세도 중요하다. 재밌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광우는 V리그에서 가장 많은 11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대한항공으로 이적한 뒤 4차례 우승을 할 때는 '백업 세터'로 조연 역할을 했지만, 올 시즌에는 주전 세터로 PO를 뚫었다.
유광우는 "세터는 원래 다른 선수를 빛나게 하는 조연"이라며 "이번 시즌에도 나는 동료들 뒤를 받치는 역할을 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몸을 낮췄다.
하지만, PO에서 유광우는 적장도 인정한 '빛나는 주연'이었다.



12번째 우승 도전…유광우 "세터는 다른 선수 빛나게 하는 조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014 ‘인간 승리의 표본’ 해리 매과이어, 개인 훈련 진행→英 국가대표팀 승선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15
7013 아 제구가 안되네...! '신인왕 후보' 송승기, 전반기 마지막 등판서 '개인 최다' 6볼넷 흔들...4⅓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86
7012 올스타전 라인업 확정...홈런더비 우승자에 갤럭시 S25, 미스터 올스타는 KIA EV4 품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20
7011 日 천재타자 요시다, '백점 만점 복귀쇼' 4타수 3안타 맹타...보스턴, 스윕승 달성→'승승승승승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25
7010 '이럴수가' 또또또또또 부상 교체라니...'최고령 올스타 MVP' 최형우, 올스타전 참가 불발→문현빈 베스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3
7009 [오피셜] 리버풀 '영원한 주장의 품격'...헨더슨, 아약스와 1년 6개월 만에 이별→고별인사서 '故 조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25
7008 통 큰 회장님,‘에어팟 맥스+티본스테이크’ 쐈다! "가장 높이 날고 있는 이글스, 정상으로 비상하자"...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67
7007 ‘302억 공중분해’ 더 이상 참지 못한 양키스…‘통산 1,772안타’ 베테랑 2루수, 7월 타율 0.467…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34
7006 ‘한 건 했다!’ 1천억 원 신인 잭슨 추리오, 데뷔 첫 끝내기 안타...구단 역사상 다저스 시리즈 첫 스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53
7005 부커, NBA 사상 최고 연봉…피닉스와 2년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004 10일 올스타전 ‘명품 보이스’ 데이식스 성진 특별 해설 진행...“찐 사투리로 전하는 특별한 중계 매력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003 '韓 축구 역대급 비보' 김민재 거취, 뮌헨 단장 '오피셜' 사실이었나..."매각 리스트 등재" 獨 공신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2
7002 '최정 500홈런 기념' SSG, 17일-20일 두산전 다양한 이벤트 진행...'SSG 마스코트+라인프렌즈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2
7001 '해외팀 참가' WKBL 퓨처스리그서 일본 도쿄 하네다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16
7000 ‘스윗남’ 마테우스 쿠냐, 맨유팬 다 홀린다! “10번 유니폼은 전설적인 것” 大찬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89
6999 ‘투수 병동’ LA 다저스, 속속 퇴원 중...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 3개월 만에 복귀 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9
6998 '이겨도 고민 가득' 필승조 최준용이 흔들린다...롯데 후반기 돌파구 찾을 수 있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6
6997 '오타니 기록까지 네 걸음 남았는데' 28년 만에 이종범 넘은 송성문, 연속도루 기록 '34'에서 멈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8
6996 '미스터 올스타' 기아 EV4 전기차 받는다...2025 KBO 올스타전 행사 참석 선수 및 시상 내역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8
6995 토트넘에 '콩고 왕자님' 뜬다! '英 공신력 1티어 BBC 확인'→'런던 라이벌'서 '107골 28도움 특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