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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두, 연장 결승골…HL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V9 보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7 03.30 06: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아이스하키의 자존심 HL안양이 남희두의 결승포를 앞세워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따내고 통산 9번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29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네피아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5전 3승제) 1차전에서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에 3-2로 이겼다.
HL안양 디펜스 남희두는 2-2로 맞선 연장 2피리어드 1분 22초에 값진 결승골을 작렬했다.
강윤석은 HL안양의 3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특급 도우미' 활약을 펼쳤고, 수문장 맷 달턴은 32세이브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HL안양은 경기 시작 1분 27초 만에 이현승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1피리어드 막판 이리쿠라 다이가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2피리어드 4분 38초에는 김건우가 재치 있는 슈팅으로 앞서가는 점수를 냈다.
김건우는 골 크리스 왼쪽에서 방향을 전환한 뒤 백핸드 샷으로 레드이글스 골리 나리사와 유타의 허를 찔렀다.
HL안양은 달턴의 선방으로 2-1 리드를 지키다가 2피리어드 14분 44초에 다카하시 세이지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3피리어드까지 두 팀은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5분간 연장 피리어드를 치른 뒤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페널티 슛아웃(승부치기)으로 승패를 가리는 정규리그와는 달리, 파이널은 결승골이 나올 때까지 20분의 연장 피리어드를 반복한다.
HL안양은 연장 피리어드 들어 눈에 띄게 움직임이 둔해진 레드이글스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두 차례 파워플레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안진휘가 날린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기도 했다.
남희두는 연장 2피리어드 1분 22초에 80분 넘게 이어지던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현승으로부터 퍽을 넘겨받은 강윤석이 공격 지역 왼쪽 페이스오프 서클 쪽으로 패스를 올렸고, 남희두가 퍽을 잡자마자 과감한 리스트샷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HL안양은 3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파이널 2차전을 치른다.
3차전(4월 3일)과 4차전(5일), 5차전(6일)은 안양의 안방인 HL안양 아이스링크로 옮겨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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