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조던
볼트

프로야구 NC, 새 외국인 투수 로건 영입…하트와는 결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9 2024.12.18 21:16

NC에 입단하는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등록명 로건)을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1997년생 로건은 키 191㎝, 몸무게 105㎏의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NC와는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3천만원) 조건에 합의했다.

2015년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에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건은 이후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애리조나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45경기(선발 15경기)에 나와 124⅓이닝을 던져 5승 11패, 평균 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91경기에 등판해 45승 35패, 평균 자책점 4.50의 성적을 냈다.

임선남 NC 단장은 "로건은 수준 높은 변화구를 앞세워 영리한 투구를 하는 선수"라며 "많은 경험이 있어 팀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건은 직구 평균 시속 140㎞ 중·후반을 던지며 스플리터와 커브, 스위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선수다.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인 로건은 "팀이 많은 승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KBO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로써 NC는 지난 시즌에도 활약한 타자 맷 데이비슨과 신규 영입한 투수 로건, 라일리 톰슨으로 2025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2024시즌 26경기에서 157이닝을 던져 13승 3패, 평균 자책점 2.69의 빼어난 성적을 올린 카일 하트와는 결별했다.

NC는 "하트와 재계약 협상에 최선을 다했으나 미국 무대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선수의 의지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NC는 2023년에 활약한 에릭 페디와 하트에 대한 보류권은 계속 갖고 있다.


프로야구 NC, 새 외국인 투수 로건 영입…하트와는 결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98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78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5 89
5097 K리그1 제주, 4월 전 경기 동백꽃 패치…4·3 희생자 추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5 45
5096 정확성 갖춘 거포 유격수의 꿈…삼성 이재현, OPS·WAR 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5 26
5095 유아차와 함께 달려요…내달 3일 '2025 서울 유아차 런'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4 92
5094 '패스로 연결되는 하나의 팀'…프로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4 89
5093 '13년 만의 배구 챔프전' 정관장, 3차전 홈경기 매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4 78
5092 [목포소식]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 구간 교통통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4 54
5091 지난해 국내 골프장 이용객 4천741만명…전년 대비 31만명 감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4 39
5090 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와 'M 클래스' 타이어 파트너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4 5
5089 '3부 반란' 빌레펠트, 챔피언 레버쿠젠 꺾고 독일컵 첫 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3 30
5088 ‘탁구 신동’ 오준성, WTT 챔피언스 2주 연속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3 32
5087 이지현 9단, 맥심커피배 결승 1국서 신진서에 불계승... 5년 만의 우승 청신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9:01 52
5086 ‘탁구 신동’ 오준성, WTT 챔피언스 2주 연속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9:01 90
5085 챔프전 현장에 나타난 KB손보 아폰소 감독…"차기 시즌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9:01 67
5084 챔프전 현장에 나타난 KB손보 아폰소 감독…"차기 시즌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00 83
5083 은퇴한 문성민, 후배들 깨운 한 마디 "대한항공에 되갚아주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6:00 80
5082 첫 방문부터 친정 울렸다…주민규 "울산은 걱정할 팀 아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41
5081 틸리카이넨 감독 "7년 전에도 이렇게 우승…포기 안 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82
5080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허리통증에도 출전한 덩신펑, 큰 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11
5079 K리그1 선두 달리는 대전 황선홍 "만족하는 순간 도태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