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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연다' 서울스포츠레저산업전 27일 개막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SPOEX'는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5년 차를 맞은 스포츠산업 종합박람회다.
올해는 320여 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해 1천700개의 홍보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축구, 야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 특별기획관'이 새롭게 조성돼 용품 전시와 전현직 프로선수들(정근우, 유희관, 조원희, 박인비, 김경태)의 일일 강습회도 진행된다.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수상한 14개의 대한민국 혁신기업과 함께 조성한 '스포츠 기술(SPO-TECH) 특별기획관'에서는 첨단 스포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30개 해외 구매기업을 초청해 120여 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만남을 주선하는 '수출상담회', 15개 스포츠 분야 투자 기업과 40여 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의 '투자 매칭 상담회' 등을 통해 스포츠산업 분야 수출과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개최 시기를 기존 2월에서 3월로 조정해 40개 스포츠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스포츠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스포츠 분야 채용과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마친 초중고 및 대학교에는 단체관람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등록(spoex.com)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연다' 서울스포츠레저산업전 27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