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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공백' 홍명보호, 요르단전 '필승' 다지며 최종 담금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0 03.25 00:00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8차전을 하루 앞둔 홍명보호가 중원 공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필승 의지를 다지며 차분하게 마지막 훈련에 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전을 대비하며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홈에서 오만을 상대로 충격적인 1-1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는 요르단을 상대로는 반드시 승점 3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21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부터 용인에 다시 모여 회복 훈련 등으로 요르단전 대비를 시작했다.
홍 감독은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훈련을 취재진에 공개하지 않았다.
대표팀은 상대 핵심 공격수인 무사 알타마리(스타드 렌)를 꽁꽁 묶는 한편 중동의 밀집 수비를 깨부술 전술을 대표팀에 입히는 데 집중했다.
요르단전을 하루 앞둔 이날 공식 훈련엔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 3명을 제외한 25명 선수 전원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오만전에서 각각 왼쪽 발목과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백승호(버밍엄시티), 오만전을 앞두고 훈련하다가 왼쪽 종아리 근육을 다친 정승현(알와슬)은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홍명보 감독과 그의 주위를 둥글게 둘러선 선수단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미팅을 통해 목표 의식을 뚜렷하게 했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등 기존 대표팀 터줏대감은 물론, 잉글랜드 2부리그를 누비는 2006년생 신성 양민혁(퀸스파크 레인저스), 엄지성(스완지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 영건들도 출격을 대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종아리 부상 및 발등 타박상으로 몸 상태에 물음표가 붙는 황인범(페예노르트) 역시 훈련을 정상 소화했다.
취재진에 약 15분 동안 공개된 훈련에서 대표팀은 가운데 자리한 술래를 둘러싼 채 공을 빼앗기지 않도록 패스를 돌리는 '론도'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후 롱 패스와 크로스 등으로 볼 감각을 점검하면서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정해진 공개 훈련 시간 15분이 지나자마자 대표팀은 취재진에 문을 걸어 잠그고 요르단전 필승 전술을 본격적으로 훈련했다.
공식 훈련 직전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밀집 수비를 깨는 방법은 분명히 있지만,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면서도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과 전체적으로 전술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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