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대빵

양궁·배드민턴·사격·수영·펜싱, 문체부 전략 종목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50 03.24 12: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양궁, 배드민턴, 사격, 수영, 펜싱 5개 종목을 전략 종목으로 선정하고 각 종목 단체에 최대 4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40억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4일 "2025∼2026년 전략 종목 육성사업공모 결과 5개 종목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양궁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펜싱협회, 대한사격연맹은 2년 동안 20억원, 대한수영연맹은 19억9천800만원을 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대한수영연맹은 지원 신청금을 매년 100만원씩 적게 책정해 신청했다"고 전했다.
5개 종목 단체는 2년 뒤 중간 성과평가를 통해 재선정될 수 있고, 평가를 통과하면 2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정해진 사업안에서 활용해야 한다.
양궁은 국가대표 상비군 개설과 학교 체육 양궁 교육 활성화, 사격은 경기 및 훈련 분석과 전문선수 교육, 경기용 총기 전문 수리업체 점검 사업 등에 지원금을 쓸 계획이다.
문체부는 "한국 스포츠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인구 감소로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며 "이에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저변 확대와 첨단과학 기반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하계 올림픽 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전략 종목 육성사업을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종목 단체는 한국스포츠과학원 등 협업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내용을 확정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종목 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하고 한국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궁·배드민턴·사격·수영·펜싱, 문체부 전략 종목 선정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4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8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7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9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3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97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42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2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2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2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7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7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2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6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