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빵
코어

개막 2연전 피치클록 위반은 3건…경기 시간은 6분 단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4 03.24 00:00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가 올 시즌 새로 도입한 '피치클록' 규정으로 인해 경기 시간이 다소 줄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 2연전을 마친 결과 10경기 평균 경기 시간이 3시간 3분으로 집계됐다.
2024년 개막 2연전 9경기에서 3시간 9분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6분 단축됐다.
지난해 개막 시리즈에서 연장 10회 경기가 한 차례 있었던 반면 올해는 연장 11회 경기가 펼쳐졌지만, 시간은 줄었다.
KBO가 올해 새로 도입한 피치클록 규정에 따르면 투수는 주자가 없으면 20초, 주자가 있어도 25초 이내에 투구를 해야 한다.
포수는 피치클록 종료 9초 전에 포수석에 위치해야 하고 타자는 8초 전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 규정을 투수나 포수가 어기면 볼 1개, 타자가 어기면 스트라이크 1개가 부여된다.
개막 2연전에서 피치클록 위반은 세 차례 발생했다.
22일 개막전에서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1호 위반을 했고 23일 경기에서는 하영민과 김선기(이상 키움)가 피치클록 위반으로 볼 1개를 제재받았다.
세 명 모두 투수였고 타자나 포수 중에서는 위반자가 나오지 않았다.
KBO 관계자는 "피치클록을 시범 운영한 지난해는 위반해도 페널티 규정이 없었지만, 올해는 곧바로 투수나 타자에게 바로 불이익이 부여되기 때문에 경기 시간 단축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개막 2연전 피치클록 위반은 3건…경기 시간은 6분 단축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4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8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7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9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3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97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42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2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2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2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7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7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2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6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