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보스
펩시

트럼프 손녀,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서 꼴찌…한국 오수민 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1 03.23 18:00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미국의 한 명문 골프장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에 출전했다가 최하위에 그쳤다.
카이 트럼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래니트빌의 세이지 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 대회 여자부 최종 4라운드에서 17오버파 89타를 쳤다.
나흘간 합계 52오버파 340타에 그친 카이 트럼프는 이번 대회 여자부에 나선 24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는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세이지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로,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온 주니어 부문의 특급 대회로 꼽힌다.
2011년부터 열린 이 대회에선 현재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악샤이 바티아(미국) 등이 우승한 경험이 있다.
올해에는 남자 36명, 여자 24명이 출전했으며, 카이 트럼프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가 나설 것으로 전해지며 주목받았다.
카이 트럼프는 주니어 랭킹에서 2천위 안에도 들지 못하고, 찰리는 713위로, 이들은 주최 측의 배려로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흥행 카드'인 이들의 출전으로 원래는 무료 관람이 가능했던 이 대회에 올해는 입장권이 판매되기도 했다.
카이 트럼프는 첫날 17오버파를 쳤고, 2라운드에서 가장 나은 7오버파를 적어냈다. 이후 3라운드 11오버파, 마지막 날엔 다시 17오버파에 그쳤다.
카이 트럼프는 바로 위인 23위 하반나 토르스텐손(스웨덴·30오버파 318타)보다도 무려 22타를 많이 쳐 다른 출전 선수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기량을 드러냈다.
여자부에선 아프로디테 덩(캐나다)이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오른 가운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강자 오수민(신성고)이 공동 3위(이븐파 288타)에 올랐다.
오수민은 이달 초 아시아-퍼시픽 여자 아마추어 준우승에 이어 굵직한 대회에서 또 한 번 상위권 성적을 냈다.
남자부에선 마일스 러셀(미국)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찰리 우즈는 11오버파 299타를 써내 공동 25위로 마쳤다.



트럼프 손녀,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서 꼴찌…한국 오수민 3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52 프로농구 최하위 삼성 김효범 감독 "철저한 개혁 필요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8
4551 kt의 기둥 하윤기 "좋은 분위기로 2위 노릴 것…'전승'해야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75
4550 '하윤기 18점' 프로농구 kt, 삼성 꺾고 2연승…2위와 1경기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3
4549 이주호, 대표선발전 배영 200m 우승…5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20
4548 '중원 공백' 홍명보호, 요르단전 '필승' 다지며 최종 담금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05
4547 '요르단전 골맛의 추억' 이재성 "이번에도 득점 이어가고 싶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4
4546 야구장에 웬 63빌딩 조형물?…대전시장 "시 정체성과 상관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5
4545 중원 공백 메워야 하는 홍명보 "프레시한 선수들 활용 생각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26
4544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퇴임식…"동계종목 긴밀 협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7
4543 프로농구 최하위 삼성 김효범 감독 "철저한 개혁 필요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6
4542 kt의 기둥 하윤기 "좋은 분위기로 2위 노릴 것…'전승'해야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7
4541 '하윤기 18점' 프로농구 kt, 삼성 꺾고 2연승…2위와 1경기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58
4540 이주호, 대표선발전 배영 200m 우승…5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4
4539 '중원 공백' 홍명보호, 요르단전 '필승' 다지며 최종 담금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1
4538 '요르단전 골맛의 추억' 이재성 "이번에도 득점 이어가고 싶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9
4537 여고생3쿠션 ‘루키’ 채승은 국토정중앙배 2연패…男3쿠션 최우현, 중등부 김대현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36
4536 코번트리 IOC 신임위원장 고국 짐바브웨 금의환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8
4535 강릉시민축구단, 유소년팀 지원 확대…강릉중앙고·문성고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66
4534 강창희 충청U대회 위원장, 종목단체장과 성공 개최 협력 다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84
4533 앤절라 장, PLK·최경주재단 주최 텍사스 주니어 대회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