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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여자 ACL 우승 정조준 현대제철, 목표는 'FIFA 클럽대항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9 03.23 00:00

(인천=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여자축구 명문 인천 현대제철은 초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를 우승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야심 차게 출범한 여자 챔피언스컵까지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정재 감독은 22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여자 ACL 밤 카툰(이란)과 8강전 1-0 승리를 지휘한 후 기자회견에서 "이 대회 우승이 목표다. 우승해서 내년 1월 클럽 월드컵(여자 챔피언스컵)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서 선수들과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4강에 어느 팀이 올지 모르겠으나 어느 팀과 붙어도 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여자 ACL 4강에 안착한 허 감독의 현대제철이 2승만 더 올리면 아시아 최고 여자축구단으로 우뚝 선다.
지난 시즌 시범 대회 성격으로 개최된 아시아 여자 클럽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에 막혀 우승을 놓친 현대제철은 여자 ACL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현대제철이 우승을 원하는 이유가 꼭 지난해 아픔의 설욕뿐만은 아니다.
우승하면 허 감독이 여자 클럽 월드컵이라 지칭한 대회 '여자 챔피언스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
FIFA가 새로 마련한 여자 챔피언스컵은 연맹별 클럽대회에서 우승한 6개 팀이 나와 세계 최고 클럽팀을 가리는 대회다. 내년 1월 28일 초대 대회가 열린다.
WK리그에서 벌써 11회나 우승한 현대제철은 지난 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놓쳤다.
올 시즌에는 WK리그와 ACL를 동시에 우승하는 '더블'이 목표다.
허 감독은 "작년 리그 성적은 만족할 수 없는 결과였다. 지난해 빼앗겼던 리그 우승컵을 반드시 되찾아오겠다"며 2관왕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지휘봉을 잡아 명문 팀의 자존심을 되살리라는 임무를 받은 허 감독은 "지도한 기간이 아직 짧다. 내 색깔을 입히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제철에 승리를 안긴 선수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합류한 윙어 김명진이었다.
후반 36분 스즈키 하루히의 크로스를 받아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마무리로 밤 카툰의 골망을 흔들었다.
허 감독은 "드래프트 때 김명진 선수 말고는 1순위로 다른 선수를 생각한 적이 없을 정도로 기술적인 기량이 좋은 선수"라며 "시간이 지나면 경기력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칭찬했다.
수훈 선수로 뽑혀 허 감독과 나란히 앉은 김명진은 "현대제철에서 첫 국제전인데 생각했던 대로 재미있었다"며 "한국 선수들과 다를 게 없었다. 압박이 강했지만 그만큼 우리도 머리를 쓰면서 상대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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