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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다시 뛴다! 2025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금메달 3개 이상 목표


한국 레슬링 다시 뛴다! 2025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금메달 3개 이상 목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레슬링협회가 2025 제1차 국가대표 국외전지 훈련 및 경기력 향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5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에 남자자유형(FS)선수 10명, 여자자유형(WW)선수 10명, 그레고로만형(GR)선수 10명을 요르단 암만으로 파견한다.
이번 전지훈련 및 2025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에는 국가대표 선발전 전체급 1위 선발 선수들이 출전한다. 그레고로만형 130kg 선발전 1위 김민석(수원시청)의 부상으로 2위 김선재(인천환경공단)가 포함됐다. 남자자유형 57kg 선발전 1위 김성권(대전광역시 유성구청)의 부상으로 2위 안재용(부산광역시청)이 차순위로 출전한다.
한국 레슬링은 지난 2024년 아시아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그레고로만형 66kg 정한재를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극적으로 출전한 62kg급 베테랑 이한빛 선수 등에게 기대를 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좋은 경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재희 기자([email protected])
한국 레슬링 다시 뛴다! 2025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금메달 3개 이상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