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대빵

리버풀 우승가도에 빨간불?…'뇌진탕 증상' GK 알리송 소집해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83 03.22 12:00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가 뇌진탕 증상을 보여 소속팀 리버풀로 돌아간다.
리버풀 구단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송이 곧 브라질 대표팀에서 소집해제돼 복귀한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알리송이 지금 복귀하고 있으며, 구단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알리송은 전날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3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26분 공중볼을 처리하다가 콜롬비아의 다빈손 산체스와 충돌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리송은 충돌 후 어지러워하는 등 뇌진탕 증상을 보여 교체됐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로 2-1 신승을 거뒀다.
알리송이 뇌진탕 증상을 보인 점은 리버풀의 우려를 적잖게 자아내는 부분이다.
리버풀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승점 58) 아스널에 승점 12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5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상황에서 알리송이 전열에서 이탈한다면 대형 악재가 될 터다.
리버풀은 A매치 휴식기 이후 4월 3일 에버턴을 상대로 '머지사이드 더비'를 치른다.



리버풀 우승가도에 빨간불?…'뇌진탕 증상' GK 알리송 소집해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4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8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7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9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3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97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42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2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2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2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8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7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2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6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