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홈카지노

대한축구협회, 3대 행정 혁신안 마련…내부 쇄신 의지 표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2 03.20 18:00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책임 행정'을 구체적 쇄신 목표로 제시하며 내부 혁신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행정, 정도행정, 책임행정의 3대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열린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한 키워드로 투명행정을 꺼낸 협회는 선거인 확대, 이사회 전문성 강화, 경영공시 강화, 대외협력실 신설, 대변인제 도입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정관을 개정해 선거인단 규모를 확대하고 외부 직능단체로부터 이사회 구성원을 추천받는 제도를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협회는 앞으로 상장 기업 수준의 공시를 의무화해 투명성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위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각종 규정 위반을 지적받은 협회는 법률·규정을 준수하는 '정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문체부가 요구한 행정상 문제점에 대한 보완 계획을 수립하고 규정 전반을 다시 점검한다. 내부 감사역량을 키우는 취지에서 컴플라이언스실도 신설한다.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책임행정'에 따른 조처로는 분과위원회 기능 강화, 저변확대·아마추어 현장 전담팀 신설·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지원단 신설을 제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선진 행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혁신안은 차기 대의원 총회에서 검토, 보고된 뒤 세부적인 내용이 행정에 본격 적용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대의원 총회는 제55대 협회 회장 선거에 당선된 정몽규 회장이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이후 소집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3대 행정 혁신안 마련…내부 쇄신 의지 표명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5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40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8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40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4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98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43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2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5916 프로농구 최고 감독 전희철 "SK 챔프전 우승 확률 50%는 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9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5 공수 두루 갖춘 전천후 포워드 안영준, KBL 최고 선수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3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2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2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8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8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2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6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