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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오만의 '롱볼 축구' 대비…선수들 준비 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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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민재(뮌헨)의 부상 하차로 수비진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소통과 리더십을 잘 갖춘 선수들로 내보내겠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홍명보 감독은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하루 앞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장 안에서의 소통과 리더십을 잘 갖춘 선수들을 뽑겠다"라며 오만전 준비 상황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차전을 펼친다.
3차 예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승점 14)은 오만전에서 승리하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의 9부 능선을 넘는다.
이후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3차 예선 8차전을 치른다.
다음은 홍명보 감독과 일문일답.

-- 오만전 준비 상황은.
▲ 대표팀 선수들은 어제 저녁에 모두 합류했다. 조금 피로감을 느끼는 선수도 있지만 중요한 경기임을 고려해서 오늘 하루 남은 훈련을 잘 준비해서 내일 경기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
-- 오만을 상대로 어떤 점을 조심하고 있나.
▲ 오만은 처음 만났을 때나 다른 경기를 통해 분석했을 때 우리 선수들이 어느 위치에서 압박하냐에 따라 상대의 공격 패턴이 나올 것이다. 롱볼이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에 따른 대응과 세컨드 볼 처리에 대해 선수들과 얘기했다. 실전에서는 다를 수도 있지만 압박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경기 모델이 있기 때문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상태는 어떤가.
▲ 황인범은 기자회견 때 말했듯이 선수는 물론 소속팀과 계속 소통했다. 다만 지난 주말 경기에 45분을 뛰고 나서 사소한 부상이 있어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
황희찬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고, 소속팀 감독으로부터도 얘기도 들었다. 내일 경기는 오늘 최종 훈련을 보고 나서 결정할 예정이다.
새로 뽑힌 선수들도 기회를 얻어 경기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몇몇 선수가 그동안 해왔던 것과 다른 조합으로 나갈 수도 있다. 오늘 마무리 훈련하고 결정할 것이다.

-- 중앙 수비수 조합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
▲ 김민재(뮌헨)의 하차로 수비진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대표팀에서 시간을 보내온 선수들과 조합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경기장 안에서의 소통과 리더십을 잘 갖춘 선수들을 뽑아야 한다.
변화는 새로운 기회도 될 수 있다. 선수들은 준비가 잘 돼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 선수들의 조직력 상승과 기대감은.
▲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느냐가 중요하다. 축구의 조직력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한데, 대표팀의 훈련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영상을 통해 미팅하면서 경기 모델을 공유하고, 그런 것을 경기장에서 펼쳐 보이는 게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은 능력이 좋아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다.
그런 점을 믿고 경기장에 내보내야 하고, 선수들은 책임감을 있게 경기를 펼칠 것이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홍명보 "오만의 '롱볼 축구' 대비…선수들 준비 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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