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코어
돛단배

'손흥민 옛동료' 에릭센, 맨유와 결별 수순…"재계약 협상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6 12:00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는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3·덴마크)이 재계약 없이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날 전망이다.
에릭센은 18일(현지시간) 덴마크 TV2와 인터뷰에서 "구단으로부터 재계약과 관련된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둘 사이의 협력은 끝날 것 같다"며 "모두가 계약이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결국 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맨유와 3년 계약한 에릭센은 지금까지 공식전 99경기를 뛰면서 7골을 넣었다.
에릭센은 지난해 11월 후벵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아모링 체제'에서 공식전 14경기만 출전하며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중이다.
덴마크 출신인 에릭센은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3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하며 EPL 무대에 뛰어들었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305경기(69골)를 뛰며 전성기를 보내고,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았다.

2020년 1월 인터 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한 에릭센은 2021년 6월 덴마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20에 출전했다가 핀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은 에릭센은 결국 인터 밀란을 떠나 2022년 1월 브렌트퍼드에 입단하며 EPL로 복귀했고 2022년 7월 맨유와 3년 계약해 'EPL 커리어'를 이어갔다.
하지만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좁아진 에릭센은 맨유로부터 재계약 협상 제의를 받지 못해 결국 팀을 떠날 상황에 몰렸다.
에릭센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아직 어디로 갈지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에 남을 생각은 없다"며 "해외에서 몇 년은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 덴마크로 돌아가는 것은 아마도 선수 생활을 정리하는 과정이 될 것인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 옛동료' 에릭센, 맨유와 결별 수순…"재계약 협상 없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76 10년 만에 친정 복귀한 '독수리 투수' 킴브럴, 유종의미 거둘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36
4275 일본, 20일 바레인 잡으면 북중미 월드컵 '세계 1호 본선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97
4274 하이트진로, 2023년 KLPGA 신인왕 김민별과 후원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84
4273 문체부, 현대산업개발 임원 대한축구협회 불법 파견 수사 의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97
4272 주전 빼고 대한항공과 '예비 PO' 치른 KB손보 '약일까 독일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83
4271 오승환, 계약 마지막 해 앞두고 모친상…슬픔에 빠진 끝판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100
4270 "브라질 없으면 '치타 없는 타잔'" 발언 남미축구연맹 회장 사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45
4269 프로야구 시범경기 평균 관중 7천661명…역대 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45
4268 '당직보유 논란' 경남FC 단장 "그라운드 밖에서 문제될 것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77
4267 KLPGA 입장권, 네이버페이로 예약·결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76
4266 KIA 5선발 김도현 "군대서 취사병 생활…내 몸에 큰 영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32
4265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유튜브 채널 가동…주 1회 소식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11
열람중 '손흥민 옛동료' 에릭센, 맨유와 결별 수순…"재계약 협상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57
4263 '내구 레이스' 인제 마스터즈, 29∼30일 개막전…8개월간 열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79
4262 서초구 테니스·축구장에 AI 카메라…"경기 중계·공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55
4261 오승환, 계약 마지막 해 앞두고 모친상…슬픔에 빠진 끝판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44
4260 일본, 20일 바레인 잡으면 북중미 월드컵 '세계 1호 본선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13
4259 "브라질 없으면 '치타 없는 타잔'" 발언 남미축구연맹 회장 사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52
4258 프로야구 시범경기 평균 관중 7천661명…역대 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85
4257 '당직보유 논란' 경남FC 단장 "그라운드 밖에서 문제될 것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