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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평균 관중 7천661명…역대 최다


KBO가 19일 발표한 올해 시범경기 관중 현황에 따르면 42경기에 총 32만1천763명이 입장, 평균 7천661명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 기록인 2012년 7천470명을 넘어선 수치다.
9일에는 시범경기 최초로 하루 7만명 이상이 입장해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7만1천288명) 신기록을 썼다.
사상 최초로 정규 시즌 1천만 관중을 돌파한 2024시즌에는 시범경기 평균 관중이 4천964명이었다.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5분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6분 늘었다.
올해 KBO리그에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록의 위반 사례는 시범경기에서 총 17차례 나왔다. 투수 위반이 13회, 타자 위반은 4회였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평균 관중 7천661명…역대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