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보스

K리그1 포항, 맞임대로 조성욱 영입…김범수는 K리그2 성남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2 03.19 00:00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2 성남FC와 맞임대 방식으로 수비수 조성욱을 영입해 '뒷문'을 보강했다.
포항과 성남 구단은 18일 각각 조성욱과 공격수 김범수를 맞임대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1995년생 조성욱은 2018년 성남에 입단해 데뷔 첫해 11경기를 뛰며 눈도장을 찍었다. K4리그 대체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K리그 통산 64경기에 출전해 4득점을 기록했다.
포항은 올 시즌 4경기에서 7실점 하며 2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포항은 우수한 신체조건(키 188㎝, 몸무게 84㎏)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강점인 조성욱의 합류로 수비 불안이 해소되길 기대한다.
이번 맞임대로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된 2000년생 김범수는 아마추어 K7리그와 K5리그를 거쳐 K리그1 무대까지 오른 이력으로 주목받은 선수다.
김범수는 2020년 K5리그 동두천 원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K7리그 동두천 TDC와 세미프로인 K4리그의 서울중랑축구단을 거쳤다. 이후 2022년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자유계약선수(FA)로 포항에 둥지를 틀었다.
김범수는 K리그 통산 76경기 7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다.



K리그1 포항, 맞임대로 조성욱 영입…김범수는 K리그2 성남으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5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9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8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40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34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98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43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2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2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2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8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8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2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9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6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