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한부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07 15:19)
한부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07 15:19)
한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7 15:19)
럭키팀장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06 04:55)
럭키팀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06 04:55)
럭키팀장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6 04:55)
빈유봇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05 16:36)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6-05 16:36)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6-05 16:36)
다당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24 09:00)
코어
업

1군에서 첫 홈런 친 '만년 유망주' 키움 박주홍 "행복합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66 03.18 00: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주홍(24)은 팀에 있어서 '아픈 손가락'이다.
키움은 2017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8년 안우진(군 복무) 등 1차 지명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를 꾸준히 뽑았던 팀이다.
장충고를 졸업하고 2020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박주홍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1군에서 5시즌 통산 타율 0.151, 33안타, 10타점에 그쳤고 홈런은 하나도 치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꾸준히 출전하며 중장거리 타자로 기대감을 키웠지만, 1군에만 올라오면 작아졌다.
그래서 비록 시범경기라도 1군에서 첫 홈런을 친 박주홍의 눈빛에는 여러 감정이 요동쳤다.
박주홍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2회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그는 박세웅의 바깥쪽 높은 속구를 간결한 스윙으로 밀어 쳐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경기 후 만난 박주홍은 "행복하다"면서 "시범경기 목표로 잡은 게 인플레이 타구를 늘리는 것이었다.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야 결과도 나온다. 풀카운트라 간결하게 스윙했는데 홈런이 나왔다"고 기뻐했다.
기술적으로는 오른발을 들고 스윙하던 걸 그대로 고정하는 변화를 택했다.
박주홍은 "다리를 들고 쳤는데, 일단 공을 맞혀야 하니까 그냥 다리를 바로 찍고 치는 거로 바꿨다"면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타격 자세를 보고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박주홍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86(21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이다.
지금 성적이라면 개막전 선발 출전은 몰라도 엔트리 한자리에 들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박주홍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그렇게 잘한 건 아니라도,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준비한 것을 믿고 계속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키움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선전을 이어간다.
박주홍의 역전 결승 홈런을 앞세운 키움은 이날 롯데를 4-3으로 잡고 시범경기 5승(1무 3패)째를 수확했다.
박주홍은 "저처럼 예상에 없던 선수들이 튀어나온다면 우리 팀은 더 잘할 것"이라고 키움의 반등을 예고했다.



1군에서 첫 홈런 친 '만년 유망주' 키움 박주홍 "행복합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48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2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0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5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48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10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56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32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6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5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5916 프로농구 최고 감독 전희철 "SK 챔프전 우승 확률 50%는 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5 공수 두루 갖춘 전천후 포워드 안영준, KBL 최고 선수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19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4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0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08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50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60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6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