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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결장·라르겐 멀티골' 울버햄프턴, 사우샘프턴 2-1 격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0 03.16 12:00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황소' 황희찬이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꼴찌' 사우샘프턴을 꺾고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펼쳤다.
울버햄프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025 EPL 29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펼친 울버햄프턴(승점 26)은 강등권(18∼20위)인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17)과의 격차를 승점 9로 벌리고 17위를 유지했다.
반면 강등이 유력한 '최하위' 사우샘프턴은 5연패에 빠지며 승점 9에 머물렀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난 황희찬은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결장했다.
황희찬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8차전(20일 오만·25일 요르단)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9분 라르센의 헤더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오른쪽 측면에서 장 리크네르 벨가르드가 투입한 크로스를 라르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선제골의 주인공 라르센은 후반 2분 만에 또다시 장 리크네르 벨가르드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까지 책임지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라르센의 두 번째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30분 추격골을 내줬지만 1골 차 승리를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황희찬 결장·라르겐 멀티골' 울버햄프턴, 사우샘프턴 2-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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