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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캡틴' 박지훈 "6위 압박 크진 않지만, PO는 욕심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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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캡틴' 박지훈이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6강에 대한 압박이 크지는 않지만, PO에 대한 욕심은 당연히 난다"고 말했다.
1월에만 해도 1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던 정관장은 1월 하순부터 2월 초까지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더니 어느덧 6강 PO 진출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 이달 들어 치른 6경기에선 4승 2패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8승 27패가 된 7위 정관장은 PO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원주 DB(20승 25패)에 2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손에 잡힐듯한 6위지만,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강박은 갖지 않으려 한다"면서 선수들에게 우선 '한 경기'에 집중하자고 강조한다.
박지훈 역시 김 감독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박지훈은 "욕심을 부리며 경기장에 들어가면 잘될 것도 안 된다며 감독님이 독려해주신다. 지더라도 괜찮다고, 우리가 잘하는 것을 하자고 해 주셔서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하나로 더 뭉쳐서, 집중해서 매 경기 즐겁게 해보자고 단합이 더 잘되는 것 같다. (송)창용이 형이나 (김)영현이 형, (김)종규 형 등이 경기를 뛰지 않더라도 같이 뛰는 느낌으로 열심히 해주고 있는 것도 고맙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욕심을 부린다고 PO에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선 우리의 플레이를 발휘하며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끝까지 그렇게 하다 보면 6위 안에 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정관장이 남은 9경기에서 6강 진입이라는 '반전 드라마'를 완성하려면 코트 안팎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박지훈의 활약이 이어져야 한다.
이날 그는 20점 6어시스트를 올리며 조니 오브라이언트(21점 10리바운드)와 더불어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박지훈이 한 경기 20점 이상을 올린 건 2월 4일 부산 KCC전(21점) 이후 한 달여만이었다.
접전이 이어지던 4쿼터 특유의 돌파로 활로를 뚫은 박지훈은 "상대 디제이 번즈 주니어가 느리다고 생각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려고 했다. 소노가 마침 스위치 수비를 하고 있었기에 공격적으로 한다면 오브라이언트가 따낼 수 있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고 보고 한 것이 적중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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