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타나
빙상연맹, 신임 이사 선임…김선태·제갈성렬 감독 합류


부회장에 장국환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 전무이사에 박세우 한국체대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이사진엔 박세우 전무이사를 포함해 총 13명이 합류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김선태 성남시청 감독이다.
김 감독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끌었고,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선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이후 성남시청 지도자로 최민정, 김길리 등 한국 대표팀 주축 선수들을 지도했다.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과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 단국대 지도자도 신임 이사로 뽑혔다.
빙상연맹, 신임 이사 선임…김선태·제갈성렬 감독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