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히어로
소닉

레알 마드리드, 승부차기로 아틀레티코 꺾고 UCL 8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0 03.13 12:00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힘 디아스의 결승 골로 2-1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날 경기 시작하자마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너 갤러거가 선제골을 터트려 합산 점수 2-2로 맞섰다.
이후 연장전까지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갈렸다.
이날 승리로 대회 최다 우승팀(15회)이자 지난 시즌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는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1분도 채 안 돼 맞수의 골문을 열었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드 진영에서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공을 빼앗은 뒤 이어진 공격에서 로드리고 데 폴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낮고 빠르게 연결한 크로스를 코너 갤러거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차넣었다.
전반을 끌려간 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5분 상대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골대 밖으로 날려버려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연장전까지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선축한 레알 마드리드는 1∼3번 키커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모두 성공시켰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두 번째 키커 훌리안 알바레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갔으나 공을 차는 순간 살짝 미끄러지며 투 터치가 돼 득점이 무산됐다.
네 번째 키커 마르코스 요렌테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도 네 번째 키커 루카스 바스케스의 슈팅이 골키퍼 얀 오블라크의 선방에 막혔으나 마지막 키커 안토니오 뤼디거의 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잉글랜드)과 8강에서 격돌한다.
아스널은 이날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으나 원정 1차전에서의 7-1 대승 덕에 이변 없이 8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릴(프랑스)과의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둬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 8강 대열에 합류했다.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긴 도르트문트는 전반 5분 이스마일리의 크로스에 이은 조너선 데이비드의 왼발 슛으로 릴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9분 세루 기라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엠레 잔이 오른발로 차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후반 20분 기라시의 패스를 이어받은 막시밀리안 바이어의 오른발 슛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도르트문트는 바르셀로나(스페인)와 8강에서 맞붙는다.
애스턴 빌라(잉글랜드)는 클뤼프 브루게(벨기에)와 홈 경기에서 전반 16분 상대 수비수 키리아니 사베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뒤 후반전 마르코 아센시오(2골)와 이안 마트센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애스턴 빌라는 1, 2차전 합산 점수 6-1로 앞서 8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애스턴 빌라는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레알 마드리드, 승부차기로 아틀레티코 꺾고 UCL 8강 진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20 프로농구 SK의 '최고자산' 전희철…데이터·영상분석으로 중무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53
4119 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우승…올림픽 티켓도 확정(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6
4118 SK,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 신기록…3년 만의 통합우승 도전(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0
4117 데뷔 4년만에 정규리그 2회 우승 지휘한 전희철 "선수가 좋아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75
4116 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우승…올림픽 티켓도 확정(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4
4115 SK 우승 앞장선 안영준 "MVP 하고싶어…선형이 형이 양보할 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3
4114 KLPGA 투어 개막전 우승 박보겸 "시즌 목표 1승 벌써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
4113 K리그1 수원FC, 울산과 1-1 비겨…개막 5경기째 '무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56
4112 박보겸, 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우승…투어 3승째(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7
4111 최정, 센코컵 결승서 우에노 리사에 반집 역전패…3연패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6
4110 현대캐피탈, 시즌 30승까지 '-1승'…GS칼텍스는 꼴찌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9
4109 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우승…올림픽 티켓도 확정(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0
4108 SK,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 신기록…3년 만의 통합우승 도전(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24
4107 데뷔 4년만에 정규리그 2회 우승 지휘한 전희철 "선수가 좋아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6
4106 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우승…올림픽 티켓도 확정(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26
4105 서울마라톤 참가한 오세훈 시장 "건강한 서울 만들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6 32
4104 광주·전남·전북, 호남 관광문화 주간 공동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6 61
4103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MVP에 경남개발공사 김소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6 20
4102 김주형,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22위…선두와 8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6 40
4101 프로야구 kt-롯데 부산 시범경기, 비로 노게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6 104
카본 고객센터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245 명
  • 어제 방문자 1,310 명
  • 최대 방문자 3,196 명
  • 전체 방문자 99,179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