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돛단배
홈카지노

맨유 10만석 규모 새 홈구장 만든다…3조7천억 투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 06:00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억파운드(약 3조7천억원)를 들여 10만석 규모의 새 홈구장을 만든다.
맨유는 11일(현지시간) 1910년 이후 115년간 홈구장이던 올드 트래퍼드 인근에 이를 대체할 새 경기장을 지을 계획을 발표했다고 로이터·AP 통신 등이 전했다.
맨유 예상대로 5년 만에 새 경기장이 준공되면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을 제치고 영국 최대 규모의 경기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홈구장이 준공되면 7만4천석 규모의 기존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은 철거될 가능성이 크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콘셉트 이미지를 보면 구장에는 빗물과 태양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캐노피가 설치되며 200m 높이의 돛대 3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맨유 지분 29%를 인수한 공동 소유주 짐 랫클리프는 이날 취재진에 "현재 경기장이 115년간 훌륭한 일을 해냈지만, 세계 최고의 경기장에는 뒤처진다"며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인정받는 스타디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이번 경기장 건설 및 지역 재개발 프로젝트가 영국 경제에 매년 73억파운드(약 13조7천억원)의 부가 가치와 일자리 9만2천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 경기장 철거는 맨유 팬들에게는 감정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66년 잉글랜드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축구 전설 바비 찰턴은 올드 트래퍼드를 "꿈의 극장"이라고 불렀으며, 맨유의 가장 성공적인 감독으로 꼽히는 맷 버스비와 알렉스 퍼거슨이 이끈 '버스비 베이비', '퍼거슨의 아이들'의 홈구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박지성이 수많은 경기를 뛰었던 홈구장으로 기억된다.
올드 트래퍼드는 2006년 이후 이렇다 할 개보수를 거치지 않아 시설이 크게 낙후된 상태다.
퍼거슨은 "올드 트래퍼드는 개인적으로 내게 많은 특별한 추억을 안겼지만 우리는 용감하게 미래에 걸맞고 새 역사가 만들어질 새집을 지을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 10만석 규모 새 홈구장 만든다…3조7천억 투입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65 KBO, 14일 개막 퓨처스리그 생중계 확대…120경기 생중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8
3864 "은평의 봄날을 달리자"…은평구 30일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1
3863 KBO 3할 타자 김혜성, 너무 높았던 MLB 강속구 장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0
3862 정몽규 축구협회장 "천안센터, 잔디문제 해결 위한 R&D 역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25
3861 지티에스앤,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서 플레이 파크골프 첫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52
3860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4일 개막…올림픽 직행 티켓 놓고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7
3859 우상혁 "3월 난징, 5월 구미, 9월 도쿄서 훨훨 날아 재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34
3858 탁구 간판 장우진, WTT 챔피언스 충칭서 린윤주에 0-3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5
3857 프로야구 MVP 김도영, 2024시즌 기념 화보집 발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2
3856 KLPGA 김민선, 아페쎄 골프와 의류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77
3855 여자 컬링 경기도청 "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금메달 딸게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4
3854 안병훈, '지옥의 소그래스 17번홀'에 다시 선다…"파로 막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99
3853 유승민 체육회장, 전용기 의원·정석 볼링협회장과 현안 논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22
3852 정몽규 축구협회장 "천안센터, 잔디문제 해결 위한 R&D 역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
3851 지티에스앤,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서 플레이 파크골프 첫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50
3850 김가영·김민아·사카이·한지은·정수빈, LPBA 월드챔피언십 16강 조기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30
3849 배구 남녀 대표팀 감독, 이번 주 입국…소집 대상 선수 점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86
3848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10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9
3847 '17세 241일' 바르셀로나 야말, UCL 최연소 한 경기 골+도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89
3846 '골프 황제' 우즈, 아킬레스건 수술…4월 마스터스 불참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76
카본 고객센터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1,133 명
  • 어제 방문자 722 명
  • 최대 방문자 3,196 명
  • 전체 방문자 90,613 명